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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은 회계정보의 투명성ㆍ신뢰성을 제고하고 신뢰받는 자본시장 확립을 위해 연간 회계심사ㆍ감리업무 기본방향과 실시계획을 마련^*하였음

* 12월말 결산 상장법인 등의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이 4월 1일로 도래함에 따라 회계감독 방향에 대한 시장의 이해 제고를 위해 「2024년 회계심사ㆍ감리업무 운영계획」을 발표

▣ 2024년도 회계심사ㆍ감리업무 기본방향은 다음과 같음

① 감리업무의 투명성 강화를 통한 대외 신뢰 제고

- (절차 명확화) 심사ㆍ감리과정의 절차를 일관되고 명확하게 정비

- (심의기능 강화) 중요사건에 대해 사전 심의 회의 신설

- (방어권 보장) 위반사항 조기 정정시 incentive, 조치예정사항 대면 설명

② 중대사건 역량 집중을 통한 회계질서 확립

- (감시 강화) 고의적 위반 가능성 높은 기업, 시장영향력 큰 기업 감시 집중

- (효율성 제고) 테마심사를 확대하고 핵심사항 위주로 신속히 업무 수행

- (시스템ㆍ디지털화) 디지털 감리 수행을 위한 분석시스템 등 마련

③ 회계업계 규율 확립을 통한 감사품질 제고

- (등록요건 감독강화) 통합관리 등 중점 점검 및 부적격 회계법인 엄정 조치

- (맞춤형 감리) Big4 사전 감리기간 등 회계법인 특성에 맞는 차등 감리

- (감사역량 제고) 회계법인 디지털 감사기술 도입 지원 등 감사역량 제고 유도

▣ 회계심사ㆍ감리업무 기본방향에 따라 상장사 등에 대해 재무제표 심사ㆍ감리 160사, 14개 회계법인 감사인 감리 실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