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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제목 중남미 최대 시장인 멕시코, 브라질과 산업/에너지분야 협력방안 논의
기관명 산업통상자원부 작성일자 2013 . 10 . 21
첨부파일

- 멕시코: 경제부/에너지부 방문, 교역ㆍ투자 증진 및 광물분야 협력 논의
- 브라질: 제4차 한-브 산업협력위원회 개최, 조선/해양플랜트 협력 협의

▣ 산업통상자원부는 권평오 무역투자실장 등이 ‘13.10.20∼10.28 기간중 멕시코와 브라질을 방문하여,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스마트그리드, 조선기자재 분야 등의 유망협력 분야에 있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힘
o 멕시코와 브라질은 중남미 국가중 각각 한국의 2위, 1위 교역대상국이며, 안정적인 내수시장과 풍부한 원자재를 감안하여 최근 한국기업의 투자가 확대되는 등 한국과의 경제협력 관계가 확대되고 있음
* 양국간 무역액(12): (멕시코) 11,639백만불, (브라질) 16,372백만불
o 특히, 멕시코와는 최근 APEC 회의기간중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양국간 협력모멘텀이 강화되고 있음

▣ (멕시코) 권평오 실장은 멕시코 경제부 광물총괄조정관 및 에너지부 차관을 각각 면담하고, 전력ㆍ정유분야 플랜트 수주 지원을 요청하고 에너지효율 제고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
o 권 실장은 무역과 투자가 증가추세에 있는 양국간 경제협력 현황을 평가하며, 이를 더욱 확대시켜 나가기 위해 양국이 보다 긴밀히 노력할 필요가 있음을 언급하고 최근 멕시코에 투자한 국내기업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관심을 요청함
o 또한 상의가 주최하고 멕시코-한 경제협력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였음. 산업부가 후원한 동 행사에는 양국 기업인 약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에너지 인프라와 스마트그리드 등 양국간 유망협력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음

▣ (브라질) 권평오 실장은 멕시코 방문에 이어 브라질리아에서 브라질 개발상공부 차관(Pedro Gabriel Wendler)과 제4차 산업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자동차 부품회사의 현지진출 등 브라질의 관심사항과 디자인, 표준, 조선산업 협력 등 아국의 관심사안을 심도있게 논의함. 특히, 최근 브라질의 대한국 제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사안이 증가하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브라질 정부의 공정한 조사를 요청함
o 권 실장은 광업에너지부 차관과는 에너지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함. PETROBRAS(브라질 국영석유회사)가 향후 검토중인 각종 해양플랜트 관련사업에 국내기업의 참여가능성을 협의하고 광물개발 분야에 있어서도 협력방안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함
o 리오데자네이로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포럼에는 양국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하여, 신재생에너지, 환경플랜트, 조선분야 등 양국간 유망협력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임
o 권실장은 브라질 국립계량품질기술원(INMETRO) 청장과 면담시 브라질에 수출하는 국내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양국간 표준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기표원과의 협력가속화 필요성을 강조함


※ 첨부 :
1. 멕시코, 브라질 주요일정
2. 한-멕시코 비즈니스 포럼 개요
3. 한국-브라질 비즈니스 포럼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