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자료] 중소벤처기업부
▣ 창업초기 기업과 청년을 창조경제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되는 창업초기 펀드가 9.12일 현재 1,000억원 이상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o 창업초기 펀드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모바일, 앱 등 차세대 IT 발달로 증가하고 있는 창업 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하여 조성한 펀드이다.
< 주요 창업초기 펀드 조성현황 >
* 최종결성 승인을 대기 중인 펀드 2개 750억원
▣ 창업초기 펀드 조성 급증, 투자도 2달만에 4개사에 12.5억원 투자
o 금년 9.12일 현재, 창업초기 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되는 펀드 조성 규모는 1,050억원으로,
- 지난해 조성된 전체 규모 977억원 넘어섰으며, 최종 결성 승인을 대기 중인 750억원 및 금년 9∼12월간 추가 조성(규모는 미정)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정부 들어 창업초기 기업에 투자되는 펀드 조성이 급증하는 모양세이다.
* 금년 기조성 1,050억원 및 최종 결성 승인 대기 중인 750억원만 고려해도 지난해 총결성 대비 84.2% 증가
o 조성된 펀드의 투자도 활발한데, 케이큐브벤처스와 DSC인베스트먼트 펀드는 조성된 지 2달여만에 4개사에 12.5억원을 투자했다.
- 특히 케이큐브벤처스는 창업한지 한달도 안된 슈퍼 초기기업1)에 2곳이나 투자했으며,
1) A사(검색엔진) : ‘13.8.8 창업 → 8.28 투자, B사(모바일게임) : ‘13.8.6 창업 → 9.3 투자
- 다른 운용사들도 12개 기업에 대한 투자검토를 마친 상태이며, ‘17년까지 200개 기업에 전액 투자할 계획이다.
< 투자완료 기업 개요 >
▣ 보육, 멘토링, 마케팅 지원 등 후속지원도 다양
o 투자기업의 밸류업(Value-Up)을 위한 운용사들의 지원계획도 각양각색이다.
o 스마일게이트펀드는 선배기업인 스마일게이트가 창업공모전을 개최하여 유망기업을 선발한 후 인큐베이팅센터에 입주시켜 무상보육과 투자, 멘토링을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o 카카오는 사내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경영지원을 실시하고, 서울투자파트너스는 네트워크를 활용, 해외마케팅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o DSC청년창업펀드 등도 창업초기 기업 투자에서 명성이 있는 펀드매니저를 배치하는 등 창업초기의 성장과 투자지원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 IR 개최, 펀드 추가 조성 등 향후 계획
o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창업초기 펀드가 1,000억 이상 조성됨에 따라,
- 창조적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기업ㆍ청년기업 등에 투자유치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0월 중 청년창업사관학교와 IR(가칭 ‘청년창업, 펀딩유’)을 개최할 계획이다.
o 또한, 창업 활성화 등을 보다 강력히 추진하기 위하여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집중 투자되는 창업초기 펀드의 추가 조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첨부 : 「청년창업, 펀딩-유」개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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