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ILi.com

▣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무역인력 양성 등 수출 중소기업의 가려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하여 전방위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o 양 기관은 9월 3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창조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촉진에 기여하기로 뜻을 같이하고 7개 협업과제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 협약 주요과제 : ①온/오프라인 기반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②대·중소기업 동반 해외시장개척 ③중소기업의 해외 인증획득 ④중소기업 상설전시장 개설을 통한 우수제품 해외판로 개척 ⑤해외 무역정보 및 시장분석자료 공유 ⑥지방 중소기업 무역전문가 양성/공급 ⑦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지원 등

▣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바이어 발굴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 무역협회의 tradeKorea와 중기청의 GoBizKorea 에서 발굴된 인콰이어리를 상호 교환하여 해외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을 연계하기로 하는 등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o 중국, 베트남 등 우리나라 제품의 선호도가 높은 국가에서 중소기업 한국상품 종합전을 개최하고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공동추진 등 오프라인 바이어 발굴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아울러, 지방 중소기업의 무역관련 인력난과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정보 갈증도 적극 해소하기로 하였다.

o 서울에서 운영 중인 무역협회의 무역마스터과정을 지방으로 확대, 지방 중소기업의 니즈에 부합하는 무역전문가를 양성ㆍ공급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o 무역협회의 해외 무역정보 및 해외시장 분석 자료와 중기청의 해외조달시장 정보시스템(b2g.go.kr) 및 기업마당(bizinfo.go.kr) 의 해외정보를 상호 공유하여 중소기업에 제공하기로 하였다.

▣ 중소기업청 한정화 청장은 “우리나라 무역을 선도하고 있는 무역협회와 힘을 합쳐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에 가장 필요한 무역정보와 인력부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됨으로써 수출 중소기업에게 보다 양질의 지원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 한편, 한덕수 무역협회장은 “이번 협력이 그동안 양 기관이 각기 제공하던 서비스를 융합시킴으로써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창조경제 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며, 보다 많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이러한 지원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활발하게 진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