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자료] 중소벤처기업부
▣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정부와 대기업이 직접 나선다.
◇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유장희)은 대기업의 해외인지도 및 네트워크 등을 활용,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와주는 ‘대ㆍ중소기업 동반무역촉진단’을 선정ㆍ발표하였다.
* 세부내역 : 해외전시회 5회, 시장개척단 6회, 장기사업 3회 등 총 15억원 지원 ▣ 금년 추진과제 중 장기사업으로 선정한 3개의 경우 기존의 전시회 및 시개단 등과 차별화된 형식으로 추진하는 등 동반진출 방식을 기업 특성에 맞게 다양화한 것이 눈에 띈다.
◇ 한국전력공사와 STX그룹(STX조선해양(주), STX마린서비스)의 경우 해외법인 및 지사의 사무공간 일부를 할애하여 중소기업이 해외진출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지원한다.
* 소요경비 부담률(%) : 중소기업청 60%, 대기업 20 ~ 30%, 중소기업 10 ~ 20%
- STX그룹은 해외 물류창고 제공 및 바이어의 A/S요구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인력활용을 지원하고, STX조선해양과 공동 홍보 브로슈어를 제작하여 배포함으로써 중소기업 제품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돕는 등 해외바이어 대상으로 공동영업 진행한다.
- 한국전력공사도 필리핀과 중국에 상설전시장 운영을 통하여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한편 한전 로고(KEPCO)를 중소기업이 명함, 브로슈어, 이메일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브랜드 파워가 약한 중소기업의 브랜드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국내 홈쇼핑 4사(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CJ오쇼핑, GS홈쇼핑 가, 나, 다 順)의 경우 국내 홈쇼핑 무료방송(‘13.1.18 발표)에 이어 해외 플랫폼을 활용,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를 돕는다.
- 중소기업청이 홈쇼핑사의 현지 MD를 통해 상품성이 검증된 제품에 대하여 홍보영상물 제작과 방송수수료의 일부(60%, 20백만원 한도)를 제공하고 홈쇼핑 사는 재고ㆍ운송비와 같은 방송에 필요한 제반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 현지 반응이 우수한 상품에 대해서는 각 사가 운용하고 있는 온라인 웹 등을 통하여 무료홍보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추진일정 및 대기업 추가 지원내용 등은 홈쇼핑 4사와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협의체를 구성하여 추후 협의키로 하였다. ▣ 이외에도 KT 등 10여개 대기업은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전시회 및 해외시장개척단 활동에 동반 참여함으로써 대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하여 바이어 상담을 지원하는 등 해외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 해외전시회(5회) : KT(MWC), 효성 등 3사(인터텍스타일 상해), 두산중공업(Power Gen -Europe), 한전(하노버 산업박람회), 철도시설공단(인도 철도부품박람회)
* 시장개척단(6회) : 삼성중공업(중국), 삼성토탈(중국), STX조선해양(싱가폴), 동서발전(동남아), 한국전력(중남미), 남동발전(CIS) ▣ 중소기업청은 “대ㆍ중소기업의 동반 해외진출은 상생협력의 중요한 툴로서 앞으로 지속적인 사업확대 등을 통하여 대기업의 해외마케팅 노하우 및 인프라를 중소기업과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공지사항 및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털(www.sme-expo.go.kr)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첨부 :
1. 대ㆍ중소기업 동반무역촉진단 사업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