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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자료] 중소벤처기업부

제목 2013년 ‘중소기업청 시책설명회’ 개최
기관명 중소기업청 작성일자 2013 . 01 . 21

   중소기업청은 1월 22일부터 2월 말까지 전국에서 ‘13년도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를 총234회 개최한다.
   오늘 14시에 서울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지방은 전국 지방중소기업청에서 동시에 시책 설명회를 개최하며,
   이후부터 2월말까지는 업종별·기능별 협회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시책설명회’와 산업단지, 대학 등 현장에서 자금, 기술개발, 창업지원 등을 설명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 시책설명회는 정책수요자와의 질의ㆍ답변 및 정책상담 등을 통해 ‘손톱 밑 가시’로 작용하는 기업애로를 듣는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운영한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의 주요 특징으로는 내수부진과 경기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예산을 7조 632억원으로 대폭 확대(‘12년 6조 1,547억원 대비 15%증가)한 것과 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진흥계정’을 신설(1조 1,467억원)한 것을 들 수 있다.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우선 신용보증 75조 2,000억원(‘12년 71조 2,000억원) 및 정책자금 3조 8,500억원(’12년 3조 3,330억원) 등의 금융지원이 이루어진다. 전년과 다른 점은 시중은행을 통한 이차보전 방식의 운전자금(5,000억원)이 공급되며, 동산(動産)과 지식재산권을 담보로 하는 대출이 신규로 도입된다.
   그리고 작년에 시범 운영한 「중소기업 건강관리 시스템」*을 본격 운영하여 총 7,500개(‘12년 5,000개) 기업에 대한 ‘진단 및 처방’을 할 계획이다. 총 1조 8천억원(‘12년 1조 2천억원)이 연계 지원되며 창업초기기업에 대한 자금, R&D,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이 확대된다. 또한 제도개선을 통해 건강관리 신청에 필요한 서류 13종을 간소화 하였다.
   * 사람이 건강관리를 통해 수명을 연장하듯, 중소기업도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을 통해 자금, 인력, 기술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업중심의 지원시스템
   중소기업 R&D 분야에는 총 7,837억원(‘12년 7,150억원)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중소기업이 학사·전문학사 등 초·중급 기술개발인력을 채용하는 경우에 인건비가 지원되며(기본연봉의 50%한도, 총85억원), 뿌리기업 등 소기업과 동네 빵집 등 소상공인도 소액 단기 기술개발 사업인 ’제품·공정개선 기술개발사업(400억원)'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소상공인·전통시장 분야는 동종업종 및 이업종간 공동브랜드 결성 및 공동판매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협업화’사업이 신설되고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에 1,430억원을 지원하며,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은 21개를 추가 지정하여 총 60개 시장을 육성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관련 자료를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및 비즈인포(www.bizinfo.go .kr) 등 온라인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