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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자료] 행정안전부

제목 한-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 정보화 협력 강화
기관명 안전행정부 작성일자 2012 . 11 . 22

▣ 행정안전부는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11월 21일(수)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 정보화 협력 포럼’을 열어 한국 전자정부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타이응웬시에서 ‘제2 베트남 정보접근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 11월 21일(수)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양국 정부기관, 유관기관 및 IT기업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 정보화 협력 포럼’이 열렸다.
o 포럼에서 국세청, 특허청, 조달청, 소방방재청 등의 정부관계자들이 한국 전자정부의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및 현지 IT 기업들도 IT 신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앞으로 對베트남 전자정부 수출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개회식 축사에서 “베트남과 대한민국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맺은 우방국으로서 특별한 협력을 해오고 있다”면서,
- “이번 포럼을 통해 정보화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고 양국이 모두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응웬 박 손(Nguyen Bac Son) 베트남 정보통신부 장관은 타이응웬(Thai Nguyen) 대학에 소재한 ‘제2 베트남 정보접근센터*’ 개소식에 참가했다.
o 정보접근센터는 우리 정부가 개발도상국가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구축해주는 최신의 IT시설로서 이번에 개소한 정보접근센터*는 2003년 하노이에 이어 베트남에서는 2번째이다.
* 인터넷 라운지ㆍ정보화 교육장ㆍ세미나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현재 전 세계 32개 국가에 32개 센터를 구축·운영 중
o 응웬 박 손 베트남 정보통신부장관은 “양국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최첨단의 IT시설을 갖춘 정보접근센터를 한번 더 지원해 준 한국정부에 감사드린다”면서,
- “베트남 타이응웬시는 그간 정보화 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이었는데, 이번 정보접근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 정보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09년 「정보화 협력 MOU」를 체결한 이래로 정부간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아시아 지역 전자정부 중점 협력국으로서,
o ’11년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한-베트남 IT협력센터’를 개소하여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o 또한 올해만 해도 정보통신부 장관(6월), 베트남 총리실 차관(6월), 국가보훈처 부국장(11월) 등 총 33명의 베트남 정부인사가 행안부를 방문하여 양국간 정보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한편, 이번 한-베트남 수교 2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양국간 우호협력이 증진되어 한국형 전자정부 시스템의 베트남 진출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