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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회계기준원(원장: 임석식)은 ’12.10.10.(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중일 회계기준 제정기구 회의(이하 3국 회의)를 개최하였음.

◇ 이 회의는 한중일의 회계기준 제정기구가 모여 각 국의 국제회계기준(IFRS) 현안 및 최근의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주요 프로젝트*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IFRS에 대한 협력 및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01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각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 바 있음.

* 수익인식, 리스, 금융상품, 보험 회계기준에 대해 현재 IASB는 개정작업을 진행 중임

▣ 3국의 회계기준위원회 위원장(한국: 회계기준원, 중국: 재정부 회계국, 일본: 일본회계기준위원회(ASBJ))과 IASB 위원들(한국: 서정우, 중국: Wei Guo Zhang, 일본: Takatsugu Ochi)이 참석하였으며, 홍콩과 마카오의 회계기준 제정기구 관계자도 참관인으로 참석하였음

▣ IASB 위원들은 Agenda Consultation의 내용을 전달하고 각 국가의 회계기준 제정기구는 개정 기준(수익, 보험, 리스, 금융상품) Project Update 내용을 소개하였으며, 이 중 회계기준원은 보험에 대해 발표하였음

▣ 회계기준원이 이번 3국 회의에서 발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현재 한국에서 제정 작업 중에 있는 ‘중소기업 회계기준’ 소개

◇ 올해 12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될 신흥경제국가그룹(EEG) 회의의 발표 주제로 선정된 ‘동일지배하 사업결합’

▣ 중국 재정부회계국은 EEG 사무국으로서 현재 EEG 활동에 대해 보고하였으며, 일본의 ASBJ는 올해 12월 일본 동경에서 설립되는 liaison office(IASB의 첫 local office)에 대한 설명을 하였음

▣ 내년 후속 3국 회의는 일본에서 개최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