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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2012년도 공공구매촉진대회」가 9월 12일(수)에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500여명의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공공구매촉진대회는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에 기여한 공공기관의 성과와 기술개발 등을 통해 공공기관 납품을 확대시킨 중소기업인의 노력을 공유하여 공공구매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촉진대회 본 행사로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고, ‘공공구매제도 교육 및 제도활용사례 발표’와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에게 제품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구매상담회’도 진행되었다.

- LH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 20여개가 참여한 구매상담회에는 200여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여하여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의 만남의 장이 이뤄졌으며,

- 또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는 우수 중소기업제품 전시관을 방문하여 기계, 전기전자, IT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개발 성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포상 시상에서는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우수기관 및 유공자로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공공기관과 한국동서발전(주) 국중양 처장 등 37명이 선정되어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하였다. <첨부 : 포상 대상자 명단>

▣ 중소기업청 송종호 청장은 대회사에서,

- 금년도가 중소기업 제품 공공구매 비율이 70%가 넘는 원년이 되기를 바라며, 기술개발제품의 구매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상근부회장은 축사에서,

- 올해 5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계가 위장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참여 제한과 2.5억원 미만의 조달계약에 대한 소기업ㆍ소상공인 우선구매제도의 도입을 위해 추진해 온 판로지원법이 통과되었고,

- 또한, 공공기관과 조달계약하는 영세 중소업체의 보증서 발급비용 경감을 위한 중소기업보증공제가 시작된 만큼 올해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제도가 한 계단 성장하는 도약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중앙회 관계자는 “올해 공공구매촉진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 제품홍보와 상담을 위한 열기가 높아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및 중소기업자 500여명의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 중소기업 판로지원 성과와 필요성을 공유하고 제도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공공구매제도가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첨부 : 포상 대상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