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ILi.com

[정부부처 자료] 중소벤처기업부

제목 한국 중소기업, 1조불 규모 미국 조달시장 뚫는다
기관명 중소기업청 작성일자 2012 . 05 . 02
첨부파일

중소기업청은 한-미 FTA 발효에 따라 중소기업간 교류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송종호 청장을 단장으로 한 중소기업 무역사절단을 구성, 4.30(日)일부터 5.4(金)일까지 미국을 방문하고 조달시장 등 미국시장 진출 공략에 직접 나섰다.
○ 이번에 함께 방문한 무역사절단은 한-미 FTA 발효 이후 미국시장 개척을 위해 14개의 중소기업들로 구성됐으며, 이미 한국 홈쇼핑 등에서 우수 소비제품으로 사전 검증된 업체들로 구성됐다.
* 참여업체 및 제품 리스트 : 첨부 자료 참조
4.30(월)일 오후 워싱턴에서 개최된 조달시장 투자상담회에서는 GSA(미국 조달청)의 유력 조달벤더인 3M, Pantech, Northrop Grumman 등 GSA 프라임 벤더 8개사가 참석하여 한국의 우수 중기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 국내 기업으로서는 개별접촉이 어려웠던 미국 조달 프라임벤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사상 유례없는 일로 한ㆍ미 FTA발효이후 달라진 국가 위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특히, 미 조달시장에 국내 중소기업들이 접근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중기청은 앞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미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또 조달벤더 상담에 이어서는 미 최대 홈쇼핑사인 QVC와 상담회를 갖고 미 홈쇼핑 공략에 나섰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QVC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미 홈쇼핑 시장의 현황 및 진출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참가업체들의 개별제품에 대한 진출방안을 조언했다.
○ 특히 이날 조달 프라임벤더와 QVC 상담회에서는 이미 국내외에서 제품성능을 인정받은 휴비딕(비접촉식 체온계), 롤펙(진공포장기), 에어비타(공기청정기) 등 많은 제품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으며 향후 최대 조달시장중 하나인 미 국방부 조달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 이번 상담회가 이처럼 성공적으로 개최된 이면에는 사전에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고, 벤더들과 상담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상담스킬도 교육받는 등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해 왔다는 점이 특이할 만하다.
송종호 중기청장은 “이날 참석한 14개 업체는 기술혁신을 통해 신뢰할만한 중소기업들로 이미 한국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제품들”이라며 “특히 한국제품과 미국 마케팅력을 접목하여 미국뿐만 아니라 향후 중국인도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경우 효과를 더욱 커잘 것”으로 전망했다.

※ 첨부 :
1. 미국 무역사절단 세부일정.
2. 미국 무역사절단 참여기업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