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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제목 우리기업 U턴, 외국인투자 애로 대폭 없앤다!
기관명 산업통상자원부 작성일자 2012 . 04 . 26
첨부파일

U턴기업, 수도권 지방이전 기업 수준의 임대료ㆍ투자비ㆍ세제ㆍ인력 지원
- 경제자유구역내 외국병원, 복합리조트에 대한 사전심사제 도입 -
- 외국인투자 유치확대를 위한 부품소재전용공단 추가지정 -
- 중소ㆍ중견 도시광산 기업의 설비증설 규제 완화 -
- 주유소내 전기차 충전설비 허용 등 신성장동력 산업화 촉진 -
-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투자 지원 확대 -
☞ 올해 기업의 설비투자 4.5조원, R&D투자 0.24조원 증가, 잠재성장률 0.22%p 제고 효과
   정부는 4.26일(목) 청와대 본관에서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기업의 『국내투자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 한미, 한EU FTA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는 현 시점이 국내 투자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을 글로벌 투자허브로 도약시키는 데에 안성맞춤이라는 판단에서다.
   정부의 금번 투자활성화 방안에 대해 산업연구원은 동 방안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연말까지 기업의 국내설비 투자는 당초 전망에 비해 4.5조원, R&D 투자는 0.24조원 늘어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잠재성장률이 0.22%p 상승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금번 대책은 해외진출 우리기업의 국내복귀, 기업들이 당면한 투자애로 해소를 중심으로, 우리 중소·중견기업들과 외국인 투자기업의 국내투자를 활성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FTA 효과로 외국인투자자의 한국투자가 탄력을 받고, 해외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국내복귀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지난해 137억불로 ‘00년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의 경제불안에도 불구하고, 한EU FTA 발효된 직후 ’11년 하반기 동안 EU로부터의 한국 투자가 전년에 비해 67% 증가했다. 금년에 들어서는 한미 FTA 효과가 더해지면서, 미국, 일본, EU 등 핵심투자국으로부터의 한국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FTA 효과가 교역을 넘어서 투자 증대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 주요국 FDI증가율(‘12.1∼4.19, 전년동기비): 美 40.6%, 日 128.7%, EU 37.9%
   기업 U턴의 경우도, 해외에 진출해 있는 A업종의 한국 중소기업체 10여곳이 올해 말부터 단체로 국내에 복귀하기 위해 해당 지자체와 협의 중이다. A업종의 경우 해외에서 미국으로 수출시 관세가 10% 이상인 반면, 한미 FTA 덕분에 한국에서 미국 수출시 무관세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바이어가 “Made in Korea” 제품을 선호하는 것도 한 이유다.
※ 첨부 : 보도자료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