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ILi.com

▣ 지식경제부 주관하에 4.24(화) 양재동 엘타워에서 이재구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 대전ㆍ광주ㆍ대구시 부시장, 이동춘 정책금융공사 본부장,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특구펀드 출자기관 협약(MOU)」을 체결하였음

○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특구을 중심으로 첨단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투자펀드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중앙-지방정부, 기술혁신기관과 정책금융기관간 협력의 모범사례로서 의미를 가짐

▣ 행사를 주관한 김경원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은 축사에서

○ “연구개발특구가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과 돈이 몰리는 한국판 실리콘밸리의 성공신화를 만들어 가는 꿈의 공작소가 되기를 기대한다” 면서 협약기관간 지속적 협력을 당부하였음

○ 지경부도 “R&BD 지원과 기술인프라 확충 등 연구특구 육성정책을 통해 연구개발성과가 기업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확산”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언급하였음

▣ 업무협약에 참가한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한국정책금융공사, 한국벤처투자 및 지자체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특구 펀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하였음

▣ 이번 MOU를 계기로, 협약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자동차 차고에서 창업하여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애플, 구글 등과 같은 첨단기술 중심의 중소ㆍ벤처기업을 육성ㆍ지원할 계획임

○ 이를 위해 ’12년에는 정부, 정책금융공사, 한국벤처투자, 지자체의 출자를 통해 우선 500억원의 투자펀드를 결성하고, 추가증액을 통해‘14년까지 1,250억원의 안정적 투자재원을 마련할 것임

○ 또한, 연구특구지원본부의 특구육성정책과, 정책금융공사와 한국벤처투자의 펀드 운용경험과 노하우, 지자체의 지역산업정책을 결합하여 지역내 스타기업의 육성과 신규 고용창출을 활성화할 계획임

○ 특히, 펀드운용사와 연구특구본부의 지역별 기술사업화센터가 협력하여 투자업체의 경영지원, 인큐베이팅를 실시하여 중소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계획임

▣ 연구개발특구펀드는 출자기관과 협력을 통해 펀드운용사 선정, 공공ㆍ민간 출자, 투자조합 결성 등을 통해 금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투자업무를 개시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