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은 40명 규모의 전문 검사인력으로 「중소기업 금융 현장점검반｣을 구성하여 2008.11.17
(월)부터 은행의 일선 영업창구의 중소기업 및 수출업체 지원 실태에 대한 점검을 시작하였음.
▣ 그동안 정부와 감독당국은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수출업체에 대하여 은행이 책임
있는 자세로 금융지원을 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음.
ｏ 그러나 은행의 일선 금융현장에서는 이와 같은 금융지원 대책에 대한 호응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
되고 있음.
▣ 이에 따라 「현장점검반」은 금융애로사항 접수가 많거나, 중소기업 신속지원(Fast Track) 프로그램
운영실적이 저조한 영업점 및 중소기업ㆍ수출업체가 밀집된 공단 소재 기업금융점포 등을 우선적으
로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ｏ 필요시 중소기업 및 수출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금융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할 계획임.
ｏ 또한 금융위원회ㆍ지식경제부ㆍ중소기업청ㆍ금융감독원 공동으로 설치된 「중소기업 지원단」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기업들의 금융애로에 적극 대처할 계획임.
▣ 「현장점검반」의 주요 점검 사항은 다음과 같음.
ｏ 「중소기업 지원단」을 통해 수집된 중소기업 및 수출업체 금융애로 사항의 실상 및 은행측 대책
ｏ 금감원에 설치된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 및 「무역금융 애로상담센터」에 접수된 애로사
항 중 현장점검이 필요한 사항
ｏ Fast Track 프로그램에 대한 영업점 직원의 인지도, 거래기업에 대한 홍보실적 등 활용실태
ｏ 수출신용장 매입 거부, 기한부 신용장 개설 거절, 무역금융 한도 부당 축소 등 무역금융 관련 애
로사항
ｏ 지원대상 중소기업 및 수출업체 선정의 적정성 및 건전성 관리 실태 등
▣ 「현장점검반」은 금년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중소기업 금융지원이 일선 영업창구에서 정상
화되지 않을 경우에는 추가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
▣ 금융감독원은 「중소기업 금융 현장점검반」 운영을 통해 은행의 일선창구에서 발생하고 있는 금융
애로와 건의사항들이 신속하게 해결됨으로써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수출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이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붙임 : 보도자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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