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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자료]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제목 은행 BIS비율 산출시 시장리스크 측정 내부모형 사용 승인
기관명 금감원 작성일자 2005 . 06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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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은 국민, 하나 등 일부은행이 주가, 금리, 환율 변동 등의 시장리스크가 반영된 BIS비율
   을 산출하기 위해 자체개발한 내부모형 사용 신청에 대하여 심사 중이다.
  o 현재 각 은행은 BIS비율 산출*시 주식, 채권, 외환, 파생상품 등 트레이딩 포지션에 대한 시장리
    스크를 표준방법 또는 내부모형으로 측정하여 BIS기준자기자본비율에 반영하여야 한다.
    * 2002.1.1.부터 트레이딩 포지션이 1조원이상이거나 총자산의 10% 이상인 은행의 경우 시장리스
      크를 감안한 BIS비율을 산출
  o 표준방법은 BIS가 제시한 기준에 따라 각 트레이딩 포지션에 정해진 위험가중치를 적용하여 소요
     자기자본을 산출하는 반면,
  o 내부모형은 각 은행이 자체 개발한 시장리스크 측정모형으로서 이를 이용하여 BIS비율을 산출하
     기 위해서는 금융감독원의 승인이 필요하다.
□ BIS기준에 따라 은행은 주식, 채권, 외환 등 시장리스크 측정 대상별로 표준방법과 내부모형을 선택
   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내부모형을 사용할 경우 리스크관리 및 BIS비율 제고 등 장점이 더 많다.
  o 내부모형은 과거 시계열 자료(금리, 주가, 환율)에 근거한 리스크요소의 시장변동성 등을 이용하
     여 시장리스크를 측정하기 때문에 획일적인 방법으로 리스크량을 부과하는 표준방법에 비해 은행
     의 리스크를 보다 더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한편,
  o 은행의 리스크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선진은행으로서의 위상도 갖출 수 있게 된다.
□ 미국, 영국 등 선진국은 1997년 말부터 시장리스크를 감안하여 표준방법과 내부모형에 의해 BIS비율
   을 산출하고 있으며, 국내 19개 은행 중 시장리스크를 감안한 BIS비율 산출 대상 10개 은행은 모두 
   표준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o 한편 외은지점은 37개 지점중 시장리스크 적용대상이 16개 지점이며 현재 3개 지점*이 이미 내부
     모형 사용을 승인받아 사용 중에 있다.
    * 도이치은행(2002.6.1.), 바클레이즈은행(2002.9.30.), BNP파리바은행(200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