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회사 부실여신 대폭 감소
o 2001. 12월말 현재 은행·보험·증권 등 전체 금융회사가 보유한 고정
이하여신 규모는 35.1조원으로 전년말대비 29.5조원(45.7%) 감소하였
음.
-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0.4% → 5.4%로 5.0%p 하락
o 대손충당금을 차감한 순고정이하여신도 15.3조원으로 전년말대비 16.3
조원(51.6%) 감소하였음.
- 순고정이하여신비율은 5.4% → 2.5%로 2.9%p 하락
o 금융권역별로 보면 은행의 고정이하여신이 전년말대비 23.3조원
(55.3%) 감소하였고, 비은행 5.5조원(37.4%), 보험 1.3조원(34.2%)
각각 감소하였으나, 증권의 경우 전년말대비 0.6조원(15.0%) 증가하였
음.
□ 이와 같이 2001년 중 고정이하여신이 획기적으로 감소한 것은 금융감독
당국과 금융회사가 금융구조조정의 마무리와 금융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자체매각, 대손상각 등을 통하여 부실채권정리를 적극 실시한데
따른 것으로 보유자산의 Clean화로 금융회사의 자생적 성장을 위한 기반
이 구축되었음.
⇒ 향후에도 금융감독원에서는 부실채권의 지속적 감축 및 신규 부실여신
발생 억제를 통하여 금융회사의 건전성이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