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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 등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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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명 | 산자부 | 작성일자 | 2000 . 03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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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6월부터 설립 등록하여 활동하기 시작한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 및 기업구조조정 조합 중 12개 전문회사와 4개 조합이 짧은 기간동안 총 97건 3,117억원 규모의 기업구조조정 투자실적을 기록함.
* 2월말 현재 27개 전문회사, 4개 조합이 등록되어 있으나, 전문회사 중 16개사가 1999. 4/4분기 이후 등록하여 최근 등록한 상당수 회사는 투자대상기업을 탐색중인 것으로 보임.
o 이는 산업자원부가 2000. 1.말 기준으로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 및 조합으로부터의 투자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임.
□ 투자유형별로는 직접적인 구조조정방법에 해당하는 주식인수가 53.6％(1,670억원)에 달하고, 간접적인 방법인 자산·채권매입도 43.6％(1,358억원)를 차지함.
o 특히, 자금·인적 능력이 확보되고, M&A 관련 Know-How가 축적된 창투사 등 겸업전문회사 등이 순수전문회사에 비해 주식인수에 치중함.
- 순수전문회사는 자산·채권매입에 방식에 중점(67.3％, 675억원)을 두고 있는 반면,
- 겸업전문회사 및 조합은 각각 주식인수투자의 비율이 43.8％(435억원), 85.4％(944억원)에 달함.
□ 투자규모면에서는 100억원 이상의 투자건수가 11건(11.3％)인데 비해, 10억원 미만이 54건(55.7％)으로 소규모 투자가 중심을 이루고 있음.
o 순수전문회사, 겸업전문회사 및 조합간의 차이는 없음.
□ 제도시행 초기인 관계로 건당 평균 투자금액은 32억원으로 아직은 소규모 투자에 머물고 있으며, 전문회사가 외국인 자본을 신규 유치한 실적이 거의 없음.
o 그러나 앞으로 금융기관, 자산관리공사 등의 참여 확대로 전문회사가 대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외국계 자본의 참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최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외국투자은행인 Lehman Brothers와 합작으로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 등록을 실시
o 또한 전문회사도 업력이 축적될 경우 경영권 취득을 위한 주식인수와 같은 방법에 의한 구조조정의 비중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
□ 산업자원부는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 및 조합의 건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o 전문회사 및 조합의 납입자본금의 일정비율(20％, 25％)을 구조조정대상기업의 인수 등에 사용토록 의무화(시행령 개정)하는 한편,
o 현재 논의중인 기업구조조정회사(CRV) 활성화와 연계하여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 제도 및 시장환경 정비도 적극 추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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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산관리공사의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 등록 │
│ (외국투자은행과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등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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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개요
o 등록일 : 2000. 3. 6
o 등록신청 회사명 : 캠코엘비인베스터(주)(KAMCO-LB Investors Inc.)
* KAMCO는 한국자산관리공사(구 성업공사), LB는 Lehman Brothers를 의미
o 대표자 : 손상호
o 납입자본금 : 30억원
o 주주 : 자산관리공사 50％, GKI Korea Limited(Labuan) 50％
* GKI Korea Limited(Labuan)은 미국계 투자은행인 Lehman Brothers가 자산관리공사와 합작투자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V)임.
□ 향후 사업계획
o 총 투자금액(계획) : US$270백만불(3,240억원)
o 주요투자대상 : 부실채권매입(35％), 부실자산(35％), 부실기업인수(30％)
□ 등록신청의 의의
o 외국계 투자은행이 최대주주로 참여하는 것은 최초임.
o 부실채권처리를 담당하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구조조정의 Know-How를 가진 외국계 투자은행과 합작으로 전문회사 설립함에 따라
- 앞으로 구조조정전문회사를 통한 부실자산의 처리 등 구조조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
〈참고 : Lehman Brothers 개요〉
o 세계적인 투자은행으로 8,000명의 직원이 24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임.
- 투자은행 업무, M&A, 금융자문업, 부실자산의 평가·매입·관리·매각 등
o 주요활동
- New Bridge Capital의 자문기관으로 제일은행 인수를 유도
- 현대전자의 LG반도체 인수(22억불)
-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합병관련 금융자문
- 한빛은행 등 국내시중은행의 해외주식공모(10억불)
- 두루넷 미 Nasdaq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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