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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자료] 중소벤처기업부

제목 Click, Click, 법인설립이 간편해졌습니다
기관명 중소기업청 작성일자 2011 . 08 . 08
첨부파일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8월 8일 (월), 지난 2010년 2월 개통한 재택창업시스템을 이용해 법인을 설립한 건수가 2,0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재택창업시스템은 16개 시중은행과 대법원, 행정안전부, 국세청 등 법인등기 관련 기관의 온라인시스템과 연계하여 해당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법인을 설립할 수 있는 온라인 법인설립 시스템이다.
지난 한 해 동안 1,000건의 이용실적을 기록한 재택창업시스템은 올해는 7개월만에 1,000건을 돌파함으로써 앞으로 보다 많은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법인을 설립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게 했다. 중소기업청은 시스템 개통 이후, 이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기능 강화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해, 2단계 사업으로 일괄서명, 회사설립단계 축소, 체험서비스 강화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였으며,
올 해 3단계 사업에서는 컨설팅 등 각종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시스템 이용자가 법인설립 이후 궁금해 하는 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은 2011년을 재택창업시스템 활용도 제고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2012년까지 전체 법인설립 건수의 10%(6,000건)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올 해 ‘기업이 뽑은 규제개혁 Best 10’에서 10위를 차지한 온라인 재택창업시스템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창업자가 법인을 설립할 시점에 동 시스템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① 예비창업자가 모이는 창업박람회, 정부․지자체의 창업지원사업장(예 : 청년창업사관학교, 서울시 2030청년창업센터 등) 방문 교육, ② 서울 지하철 및 교통버스 광고, ③ 케이블TV를 활용한 캠페인 광고 등 창업자 맞춤형 광고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중소기업청 창업진흥과 이병권 과장은 “재택창업시스템은 보다 쉽고 저렴하게(cheaper and easier) 법인을 설립할 수 있음에도 홍보부족으로 이용률이 낮은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법인을 설립하고자 하는 국민이 누구나 재택창업시스템을 이용해 비용절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본금 10억원 미만의 법인설립을 하고자 할 경우, 재택창업시스템 홈페이지 www.startbiz.go.kr을 이용하면 되며, 콜센터 1577-5475에 전화하면 법인설립에 관한 필요한 각종 정보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터넷이 서툰 사람에게는 원격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법인설립 비용을 절약하면서 시간도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재택창업시스템을 이용해보자.
※ 붙임 : 보도자료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