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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자료] 관세청

제목 관세청, 제7차 한-아세안 관세청장 회의 참석
기관명 관세청 작성일자 2011 . 06 .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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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청장 윤영선)은 2011.6.8(수) 미얀마 네피도에서 개최된 제7차 한-아세안 관세청장 회의에 참석하여
한-아세안 FTA 발효 후 4년간의 활용도를 평가하고 향후 한국과 아세안의 공동번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아세안은 중국, EU와 함께 한국의 3대 교역시장으로 지속적인 무역성장을 통해 2010년 기준 양자간 교역규모가 973억불(수출 532억불, 수입 441억불)에 이르는 등 최근 5년간 교역량이 2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나
양 측은 한-아세안 FTA의 활용률이 저조함에 공감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①원산지증명서 간소화 및 전자교환, ②분쟁조정절차 운영, ③원산지관리 인프라 구축 등의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최근 우리 수출기업이 통관애로사항으로 제기한 ‘전자발행 C/O 불인정’ 문제를 의제로 상정,
전자발행 C/O를 활용한 FTA 특혜세율 적용에 대하여 아세안 세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음.
윤영선 관세청장은 회의기간에 미얀마 및 인니 관세청과 양자회담을 개최하여
이번 회의의 의장국인 미얀마를 대상으로 우리청의 정보시스템 구축 경험과 지식 공유를 위한 컨설팅 등의 지원을 약속하고
인도네시아와 AEO MRA 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함.
또한 관세청은 국정과제인 “G20 Knowledge Sharing 구현”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개도국 세관직원 연수를 통하여 아세안 관세행정 현대화를 지원할 의사를 밝혔으며,
이를 통해 한-아세안 세관행정에 대한 상호이해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붙임 : 보도자료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