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ILi.com

[정부부처 자료] 산업통상자원부

제목 FTA 등 기회요인을 적극 활용하여 수출 확대 총력 다짐
기관명 지식경제부 작성일자 2012 . 02 . 22
첨부파일

  지식경제부는 ‘12.2.22(수) 조석 2차관 주재로 10대 업종별 단체와 무역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입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함
  금번 점검회의에서는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 수출업종의 최근 수출 여건과 올해 전망을 점검하고,
-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업종별 건의사항 청취, 민ㆍ관 합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였음
  아울러, 한-미 FTA 발효와 ‘FTA 무역종합지원센터’ 개소에 맞추어 업종별 FTA 활용방안과 애로사항도 점검하였음
  조석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유럽 재정위기 장기화, 유가 상승세 등 대외여건이 점차 악화되어 수출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음을 언급하면서도,
  한-미 FTA 발효, 신흥국의 견조한 성장세 등의 기회요인을 활용한다면 수출 확대와 글로벌 위기의 조기 극복이 가능함을 강조
  특히, FTA는 가격 경쟁력 확보, 시장 선점 효과 등 우리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을 거듭 강조하며, 체결된 FTA의 적극 활용을 통해 수출 확대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길 당부함
  지식경제부는 최근 수출입 환경과 관련해서 대외환경의 불확실성 증대로 수출의 안정적 성장과 무역흑자 기조 유지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진단
  2월 무역수지는 자동차, 석유제품 등 일부 품목의 수출 증가로 1월의 20억불 적자에서 개선되어 흑자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면서도,
  중동지역의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이 무역수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함을 덧붙임
  업종별 단체들도 세계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주요 제품의 단가 하락,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을 우려함
  참석자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가 기대되는 신흥국 진출 강화, EUㆍ미국 등 거대경제권과의 FTA 활용 본격화 등 기회를 적극 살려나가는 노력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며,
  이러한 업계의 노력이 큰 성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정부의 R&D 및 수출금융 지원 확대, 해외 마케팅 지원 강화가 필요함을 강조
  특히, FTA를 통한 수출 확대에 큰 기대를 보이며, FTA의 현명한 활용을 위해서 관련 홍보, 교육 등이 업종별로 특화된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 이를 위해 업종별 전문가 확보, 수출 유관기관과의 연계강화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함
  정부는 민간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해외 마케팅, 무역금융 등 수출 촉진활동을 상반기에 집중 전개*하여 무역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함
* 신흥시장 무역보험 지원규모(억불) : ('11) 1,232 → ('12) 1,345 (상반기 60%)
* ‘12년 전시회 참여지원(상반기/연간) : (해외) 62/100, (국내) 33/46
  특히, 어제 개소한 민ㆍ관 합동 「FTA무역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업종별, 지역별 특성 등을 감안한 교육, 컨설팅 추진 및 정보 서비스 강화 등 FTA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히며,
- FTA를 활용하여 우리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새로운 수출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업종별 단체 차원에서도 업계의 FTA 활용 지원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함
* FTA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으로 구성하여 FTA관련 기업 애로사항을 원스톱 지원
* 통합무역정보서비스 「트레이드 내비」 운영(1.16~) 및 정보제공 대상국 확대(EU→미국) 등
  무역보험공사, KOTRA 등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들은 업계의 건의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정부와 함께 강구하고,
- 신흥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인프라 확충, 무역금융 지원 강화 등을 원활히 추진하여 수출 확대에 기여하기로 함
※ 첨부 :
1. 수출입동향 점검회의 개요
2. 업종별 수출여건 및 수출 확대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