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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4년 해외직접투자는 639.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 감소
기관명 기획재정부 작성일자 2025 . 03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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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해외직접투자액은 총투자액 기준 639.5억 달러로 전년(651.5억 달러) 대비 1.8% 감소하였다. 연중 투자액은 3분기까지 연속 감소하다가 4분기에 반등하여 감소세는 전년 대비 완화(20.3%→1.8%)된 모습이었다.

▣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273.9억 달러), 제조업(161.7억 달러), 부동산업(56.0억 달러), 광업(39.0억 달러), 정보통신업(30.6억 달러) 순이며, 제조업을 제외한 주요 업종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였으나 제조업 투자가 전년 대비 21.6% 감소하면서 타 업종 증가분을 상쇄하였다.

▣ 지역별로는 북미(258.8억 달러), 유럽(138.7억 달러), 아시아(124.5억 달러), 중남미(91.5억 달러) 순이며, 대(對) 유럽 투자 증가가 두드러져 전체 투자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이 4.7%p(17.0%→21.7%) 증가하였다.

▣ 국가별 투자규모는 미국(220.8억 달러), 케이만군도(66.3억 달러), 룩셈부르크(59.9억 달러), 캐나다(37.9억 달러) 순이며, 대(對) 중국 투자(18.1억 달러, 전년 대비 △4.0%)는 중국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23년에 이어 계속 감소*하였다.
* ‘23년에 78.1% 감소하여 ’92년 이후 최초로 상위 5개 투자대상국에서 제외

▣ 2024년 해외직접투자는 글로벌 고금리 지속,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전년 대비 투자 감소폭이 축소되어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연기금 등의 선진국 대체자산 투자 활성화, 우리 기업의 대(對) 미국 첨단산업(반도체ㆍ배터리 등) 투자 지속* 등 복합적인 투자 수요가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 ‘24년 전기장비ㆍ전자부품 등 제조업(반도체ㆍ배터리 포함)의 미국 투자액은 39.2억 달러로, 제조업 총투자의 24.2% 및 미국 총투자의 17.7% 기록

▣ 정부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 공급망 재편 등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로 진출하는 우리 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요 투자 대상국가와 다각도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2024년 해외직접투자 상세통계는 별첨 참고자료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타 해외직접투자에 대한 상세한 통계는 한국수출입은행 해외직접투자통계 홈페이지 (https://stats.koreaexim.go.kr/main.do)를 참고 바랍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