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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자료] 기획재정부

제목 ‘23년 1분기 해외직접투자는 164.9억 달러로 전년동기비 41.6% 감소
기관명 기획재정부 작성일자 2023 . 06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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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년 1분기 이후 이어진 해외직접투자 감소는 중단 -


▣ 2023년 1분기(1~3월) 해외직접투자액은 총투자액 기준 164.9억 달러로 282.4억 달러를 기록한 전년동기비 41.6% 감소하였으나, 직전 분기 대비로는 10.9% 증가하여, 2022년 1분기 이후 계속되던 연중 투자 감소는 중단되었다.

▣ 업종별 투자규모는 금융보험업(64.3억 달러, 전년동기비 △20.1%), 제조업(54.7억 달러, △52.4%), 부동산업(8.1억 달러, △71.1%) 등 주요 업종에서 감소했으며, 광업(11.3억 달러, +15.1%)과 숙박·음식점업(7.9억불, +1,272.1%)의 경우 현지법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국내 법인의 대부 등으로 인해 증가했다.

▣ 지역별로는 북미(96.0억 달러, 전년동기비 △1.6%), 아시아(23.4억 달러, △74.3%), 유럽(23.1억 달러, △61.4%), 등 아프리카(0.3억불, +25.8%)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해외직접투자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85.3억 달러, △6.2%), 케이만군도(12.8억 달러, △43.3%), 캐나다(10.7억 달러, +62.1%), 룩셈부르크(9.4억 달러, △41.9%), 중국(6.7억 달러, △89.2%)순으로 투자가 이뤄졌다.

▣ 2023년 1분기 해외직접투자는 1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22년 1분기의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동기비 감소했으나, 글로벌 고금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2022년 1분기 이후 이어진 분기별 투자 감소는 중단된 것으로 평가된다. 제조업 투자는 2022년 1분기 반도체 관련 대규모 투자 실적이 기저효과로 작용하면서 미국 등을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관련 투자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비 크게 감소했다. 향후 정부는 우리 기업 이익 제고를 위하여 미국, 폴란드 등 주요 투자 대상국을 대상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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