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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자료] 관세청

제목 FTA 활용 Know-How 공유를 위한「FTA 성공사례 경진대회」개최
기관명 관세청 작성일자 2013 . 12 .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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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12월 9일(월) 코엑스에서 수출입기업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FTA 성공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후원: 관세사회, 국제원산지정보원)
o 同 행사는 정부 3.0 기조에 발맞추어 다양한 FTA 활용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활용 노하우를 적극 개방ㆍ공유함으로써 FTA 활용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 이날 대회에서는 FTA 활용분야, 원산지사후검증 대응분야, 일자리 창출 분야 등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4편의 성공사례가 발표되었다.
o 먼저, 활용분야에서는 FTA 활용을 위해 국내로 U턴함으로써 수출증대와 함께 일자리를 창출한 전자부품기업, 300개가 넘는 납품업체를 유형별로 관리해 수출국가 다변화에 성공한 펌프제조업체 등 우리기업의 생생한 성공스토리 6편이 소개되었다.
o 또한, 상대국의 원산지 사후검증으로 벌금 추징 위험에 처한 기업이 전사적인 대응체제 구축을 통해 무사히 불이익을 면한 사례 등 3편의 실제 검증대응 사례 소개로 원산지 사후검증 관련 어려움을 겪는 많은 기업에 좋은 선례를 보여주었다.
o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는 세관의 ‘고용창출형 FTA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을 채용한 후 FTA 활용으로 순익이 크게 증가한 기업 등 3편의 사례가 발표되었다.
* 특성화고교생,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FTA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고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과의 고용연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190명 취업, ‘13년)
o 아울러, 정부의 도움으로 고질적인 해외통관애로를 극복한 기업과 대기업-중소기업 동반성장을 통해 FTA 활용체제를 구축한 기업도 특별사례로 소개되었다.

▣ 행사에 참가한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테마별로 성공사례가 소개되어 FTA 활용 중에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o 백운찬 관세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FTA 이행경험이 짧은 우리 기업들에게 同 행사가 FTA 활용 과정 중 여러가지의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앞으로도 관세청은 FTA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新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FTA 활용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전파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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