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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자료] 관세청

제목 관세 세일즈 외교, 불가리아 신시장 개척
기관명 관세청 작성일자 2013 . 10 . 16

▣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15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제1차 한-불가리아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함
o 이번 회의는 신흥 EU 회원국인 불가리아 관세청(청장 Mr. Kiril Zhelev)과 최초로 개최된 협력회의로, 세관 간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우리기업 지원이라는 관세 세일즈 외교 행보의 일환임
o 이날 회의에서는 상호이해를 위한 양국 관세청 소개와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교환을 시작으로, 불법ㆍ부정 무역 방지 및 양국간 통관애로 해소창구 개설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이 논의됨
o 백운찬 관세청장은 이번 회의에 앞서 14일, 불가리아 진출 한국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국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지 통관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동시에, 불가리아 진출 기업지원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함

▣ 불가리아는 신흥 EU 가입국으로 2011년도 한-EU FTA 발효 후, 우리나라의 신흥 교역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o 아시아와 유럽의 관문에 위치한 지정학적 특성, 상호보완적 무역구조*, FTA를 통한 교역여건 개선, 양질의 노동자원 등으로 불가리아는 유럽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하는 우리기업들에게 성장잠재력이 큰 국가임
* 對불가리아 주요교역품목: 수출(합성수지, 자동차, IT제품 등) 수입(기타금속광물, 의류 등)
o 이에, 불가리아는 교역 및 투자 증가에 따른 다양한 세관분야 애로발생이 예측되는 바, 양국 관세청간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우리기업 지원의 발판을 적기에 확보하였고,
o 한국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수출, AEO 상호인증 체결확대에 대한 한국 관세청의 의지를 전달하는 등 관세 세일즈 외교 측면에서 의미가 큰 회의였음

▣ 앞으로도 관세청은 우리 기업의 진출이 예상되는 신흥 교역국가 중심으로 양국 관세청간 협력관계를 개척ㆍ발전시켜 나감으로써, 현지 통관절차 관련 비관세장벽의 최소화를 통한 우리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세 외교역량을 집중해나갈 계획임

[對 불가리아 교역량]
(단위, 천불)
연도
수출
수입
2009
71,601
40,436
2010
131,361
117,024
2011
167,821
140,368
2012
104,786
184,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