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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자료] 관세청

제목 WCO 및 UNESCAP과 공동으로 SW 및 전자무역 워크숍 개최
기관명 관세청 작성일자 2013 . 10 . 07
첨부파일

▣ 관세청(청장 : 백운찬)은 WCO1) 및 UNESCAP2)과 공동으로 ‘Single Window(SW, 통관단일창구) 및 전자무역 워크숍’을 세관협력기금(CCF-K)3)의 후원으로 10.7(월)부터 10.18(금)까지 천안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개최한다.
1) WCO(World Customs Organization, 세계관세기구) 관세행정논의를 위한 국제기구로써, 본부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하고 있으며 179개 회원국으로 구성
2) UNESCAP(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 위원회) : 1947년 창설된 UN 경제사회 위원회 산하 5개 지역위원회 중 하나로, 아ㆍ태 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을 담당하는 국제기구
3) 세관협력기금(CCF-Korea, Customs Cooperation Fund) WCO 회원국 중 개발도상국 능력배양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한국 관세청이 WCO에 조성한 기여금

o 동 워크숍에서는 아태지역 전문가를 초청하여 싱글윈도우 및 전자무역 활성화를 통한 통관절차 간소화를 통해 아태지역 무역원활화 실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개최된다.
o 싱글윈도우 분야는 식의약품, 검역 등 수출입 통관단계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요건확인과 수출입신고절차를 하나의 창구(Single Window)에서 One-Stop으로 일괄처리 함으로써, 통관절차
간소화 및 물류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제도로써 WCO에서 회원국에 싱글윈도우 시스템의 구축을 권고하고 있다.
o 특히, 한국 관세청은 2006년 식약청, 검역소 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8개 기관과 연계한 싱글윈도우 시스템을 구축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물류처리 시간 단축으로 연간 637 억원의 물류비용 절감효과를 얻고 있다.

▣ 또한, 전자무역은 기존 서류를 주고받는 방식의 무역거래 및 통관절차를 지양하고 인터넷을 통한 무역거래 활성화 및 전자통관시스템을 통한 통관절차 개선으로 물류처리 시간 및 행정비용을 단축하여 무역원활화를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o 한국 관세청은 WCO 179개 회원국 중 가장 빠른 통관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는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및 싱글윈도우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13년 세계은행(WB) 평가에서 ’수출입통관분야 4년연속 세계1위‘를 달성하였으며, 도미니카, 에콰도르, 몽골 등 8개국에 1억달러 규모의 해외보급 실적을 달성하였다.
o 한국 관세청은 전자통관시스템, 싱글윈도우시스템 등 IT 분야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동 워크숍의 개최를 통해 WCO, UNESCAP 등 국제기구 관계자 및 참가자에게 우리청 통관시스템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한국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및 싱글윈도우시스템의 해외보급을 위한 기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 첨부 : 통관단일 창구(Single Window)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