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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8월 5일(月) 청ㆍ차장을 포함한 본청 간부와 전국 47個 세관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수 등 하반기 주요현안을 점검하였다.

▣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월 ‘관세청 간부워크숍’에서 도출된 의견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o 아울러, 세수 추진상황과 하반기 세수 확보 대책을 논의하는 등 시급한 주요 현안에 대한 일선 세관장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 하반기 세수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은 백 청장은,

o 여름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시급한 국가 현안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모인 세관장들을 일일이 격려하면서,

o 최근 세수달성을 위한 대내외 여건이 녹록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소관 세수목표 66.5조원을 달성하는 것은 관세청에 부여된 사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o 이번 회의를 계기로 각오를 새롭게 다져 세수확보에 배전 (倍前)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한편, 이같은 관세청의 활동이 기업운영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정책 추진과정에서의 세심한 배려도 함께 주문하였다.

▣ 이에, 회의에 참석한 세관장들은 백 청장의 말에 공감하면서 국가재정 건전성 확보와 관련하여 국민과 기업이 관세청에 바라는 기대와 관심이 매우 크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o 국민의 신뢰라는 기반위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선 세관에서부터 국민적 요구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 한편, 청장을 포함한 全 간부들은 하반기 세수 확보 대책 등 주요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었으며,

o 일부 세관장들은 세수확보 과정에서 느낀 애로사항을 가감없이 이야기하고 필요한 지원 사항들을 즉석에서 청장에게 요청 하는 등 회의장의 분위기는 적극적이고 진지하였다.

o 회의에 참석한 한 세관장은 ‘참석간부 전원이 관세공무원으로서의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새롭게 다져 세수 확보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전하기도 하였다.

▣ 향후에도, 관세청은 주요정책의 추진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국가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