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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7월 5일(金)과 6일(土) 양일간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청ㆍ차장을 포함한 일선 세관장 등 관세청 全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관세청 미래전략 수립ㆍ공유 등을 위한 간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관세청은 국정과제 등 새로운 국정현안과 FTA 확산 등 급변하는 국제무역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관세청의 기능과 역할을 새로이 정립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여,

o 관세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全 간부들의 토론과 의견 수렴을 거쳐 미래전략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워크숍에서 ▲ 세수 확보를 통한 국가 재정 지원, ▲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한 체계적 육성 지원, ▲ 식품안전 강국 구현을 위한 수입 먹을거리 안전 강화, ▲ 국민건강ㆍ사회안전 확보를 위한 관세국경관리 방안 등 국정과제와 연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하였으며,

o 이와 함께 국정현안과 관련하여 하반기에 시급히 처리해야 할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계획도 점검하였다.

▣ 청장을 포함한 全 간부들은 자발적으로 밤 늦은 시간까지 산적한 국정현안과 관세청의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o 휴일인 다음날까지 계속 이어진 토의결과 발표와 질의ㆍ응답 등을 통해 관세청의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ㆍ확산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 한편, 새 정부 국정운영 기조의 확산ㆍ공유를 위해 고려대 안문석 석좌교수의 ‘정부 3.0’ 특강을 마련하였고,

o 이를 통해, 간부들은 정보개방ㆍ공유ㆍ협업 등 ‘정부 3.0’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를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 관세청은, 이번 워크숍이 간부들은 물론 관세청 全 직원이 미래전략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o 아울러, 수립된 미래전략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