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은 삼일회계법인 등 86개 회계법인의 2005사업연도(2005.4.1.∼2006.3.31.) 사업보고서
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음.
〈분석내용〉
- 일반현황 : 회계법인수, 외국회계법인과의 업무제휴 등
- 재무 및 영업현황 : 재무현황, 영업실적 등
- 소송 및 손해배상현황 : 소송현황, 손해배상기금 적립현황 등
□ 2006.3월말 현재 회계법인의 수는 전기말 보다 7개 증가한 86개로 2001년 회계법인 자본금요건이 5
억원으로 완화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ㅇ 총 등록공인회계사는 전기 대비 800명 증가한 9,285명이고, 이중 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는
5,354명으로 전체의 57.7％를 차지
ㅇ 4대 회계법인(삼일ㆍ안진ㆍ한영ㆍ삼정) 소속 공인회계사는 3,313명으로 전기 대비 171명 증가하
고 총 등록공인회계사의 35.7％, 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의 61.9%를 차지
□ 2006.3월말 회계법인 전체 자산총액은 5,356억원, 부채총액은 3,417억원, 자본총액은 1,938억원으
로 전기 대비 각각 621억원(13.1％), 368억원(12.1％), 252억원(14.9％) 증가함.
ㅇ 4대 회계법인의 자산규모는 2,676억원, 부채 1,747억원, 자본 1,938억원으로 전체 회계법인에서
차지하는 자산(50.1％) 및 부채(51.12)비중은 매년 증가 추세이고 자본(47.9％)비중은 전기 대비
소폭 감소(△1.7％p)
□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의 경우 외감대상회사수의 증가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 등 신규 용역업무의
증가에 힘입어 전기 보다 각각 1,836억원(20.4％), 85억원(49.7％) 증가한 1조820억원과 256억원을
기록하였음.
ㅇ 4대 회계법인의 매출액은 6,559억원으로 회계법인 전체 매출액의 60.6％를 차지하며 전기(58.4％
) 대비 2.2％p 상승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23억원으로 비중은 전기 56.7％에서 48.0％로 감소
(△8.7％p)
□ 업무별 수입구조는 회계감사 4,627억원(42.8％), 컨설팅 4,169억원(38.5％), 세무대리 2,024억원
(18.7％) 순으로 회계감사 비중이 전기보다 다소(2.2％p) 낮아졌음.
ㅇ 4대 회계법인의 경우도 유사한 수입구조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몇 년 동안 세무대리 비중이 지속
적으로 증가되는 추세임.
□ 한편, 소송에 대비하여 의무적으로 적립하는 손해배상기금(1,113억원) 이외에 16개 회계법인이
6,876억원에 달하는 전문가책임보험을 별도로 가입하고 있는 등 손해배상책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음.
※ 붙 임 : 2005사업년도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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