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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자료]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제목 펀드 분류기준 개선 추진
기관명 금감원 작성일자 2006 . 04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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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추진 배경
 □ 저금리ㆍ고령화 사회 진전에 따라 펀드규모가 220조원을 넘어서는 등 외형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퇴직연금제도 도입 및 적립식 투자 활성화로 장기투자문화가 정착되는 등 간접투자시장 환경
    이 크게 변함에 따라 그 동안 장기간 이용해 온 펀드분류기준을 개선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과 자산운용협회는 현행 펀드분류기준의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간접투자산업
    의 인프라를 정비함과 아울러 투자자의 혼란을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2. 펀드분류 현황
 □ 투자기간별 채권형펀드 분류 
 □ 주식형 및 혼합주식형 펀드 분류
3. 분류기준 개선의 필요성
 □ 투자기간별 채권형펀드 분류 현황 
  o 채권을 장부가로 평가하던 과거에는 “환매수수료 부담여부”에 따른 장ㆍ단기 구분이 의미가 있
     었으나, 현재는 채권을 시가평가함으로써 투자자들이 채권가격변동에 따른 위험을 스스로 부담하
     고 있는데 펀드에 편입된 채권의 듀레이션(평균상환4. 개선 방안
 □ 자산운용협회에 T/F팀을 구성하여 투자자들이 펀드의 성격을 제대로 이해하고 오해없이 펀드를 선
    택할 수 있도록 펀드분류기준을 개선할 계획으로 있다.
  o 채권형펀드는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현실을 반영*하여 듀레이션 등을 감안하여 장단기 펀드를 분
     류하고
     * 발행채권이 대부분 단기물(2년 미만 55%, 5년 이상 13%)이고, 채권거래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점 등
  o 주식형 및 혼합형펀드는 투자자들이 약관을 통해 투자위험을 분명하게 알 수 있도록 펀드명칭과 
     실제 주식편입비율이 일치하도록 보완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 주식형 및 혼합주식형 펀드분류
  o 주식형 및 혼합형 펀드의 현행 분류기준에 의하면 일부 혼합주식형펀드의 경우 주식편입비율이 
     주식형펀드보다 높아 주가변동위험에 더 크게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로 하여금 더 
     안정적인 펀드로 오인하게 할 우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