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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자료]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제목 자산운용회사의 2003회계년도 영업실적 분석
기관명 금감원 작성일자 2004 . 05 . 19
첨부파일

  금융감독원은 자산운용회사들이 제출한 2003회계년도(2003.4.1∼2004.3.31) 영업보고서를 분
  석한 결과를 잠정 집계하여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45개 자산운용회사의 전체 당기순이익
  (세전)은 1,331억원으로 전년대비 2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산운용회사들간에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위탁자보수율이 하락(전년대비 △25.6%, 
  총위탁자보수액 2,889억원)한데 기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32개 투신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1,179억원으로 전년대비 31.8% 감소한 반면, 구 증권투자
  회사법에 의한 13개 자산운용사는 152억원으로 전년대비 56.7% 증가하였다.
  회사별로는 투신운용사 총32사 중 25사(78%)가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고 그중 상위 5개사는 
  삼성(269억), 국민(142억), 푸르덴셜(115억), LG(85억), 조흥(71억) 순이며, 자산운용사의 
  경우 총13사 중 9사(69%)가 흑자를 시현하였고 미래에셋자산(53억), 마이다스(49억), 
  KTB(38억)가 상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국계 자산운용회사(9사)의 당기순이익은 320억원으로 전년대비 13.0% 감소하였으나 
  국내사(36사)의 당기순이익 감소율(30.7%)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국내사 보다는 외국사가 
  상대적으로 영업을 잘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국내 투신운용사의 경우 당기순이익 감소율이 
  은 행계열(6사)이 전년대비 33.3%, 기업집단계열(10사)이 34.5%, 증권계열(9사)이 43.1%
  에 이르러 증권계열 투신운용사의 영업실적이 상대적으로 열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산운용회사의 전체 수탁고는 160조원으로 전년 대비 2.2%의 감소하였고, 이중 국내
  사(132조)는 2.1%, 외국사(28조)는 2.3% 감소하여 전년도에 비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붙임  1. 투신운용사 및 자산운용사 FY`03 손익현황(잠정)
          2. 국내·외국계 자산운용회사 실적 비교(잠정)
          3. 자산운용사 FY`03 주요 재무현황(잠정) 
          4. 회사별 수탁고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