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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한·EU 철강보호주의 공동대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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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명 | 산자부 | 작성일자 | 2001 . 03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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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자원부는 3. 21(수) EU집행위(브랏셀, 한국시간 21일 오후 6시∼12시)에서 「제1차 한·EU민관철강협의」를 개최할 예정임. ｏ 동 협의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국제철강보호주의에 대한 공동대응 및 한·EU 철강업계간의 산업협력차원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ｏ 우리측에서는 산자부 자본재산업통상팀장(정만기 과장)을 대표로 박건치 철강협회 부회장, 포철, 동부제강, 현대하이스코 등 관련업계 등 9명이 참석하게 되며, - EU측에서는 집행위 통상총국의 살레르노(Salvatore Salerno) 철강담당관(대표)를 비롯, 휼센(Hulsen) 유럽철강협회(EUROFER) 사무총장 및 유럽철강업계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할 예정임. □ 금번 회의에서 우리측은, ｏ 최근 수입산 철강제품에 대한 미 업계의 통상법 제201조(긴급수입제한조치) 동향과 관련, - 국제철강시장이 심한 불황 상태인 지금, 동 조치가 이루어지는 경우 국제철강교역 질서가 심하게 왜곡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EU측과의 공동대응을 제안할 계획임. - 아울러 이 같은 철강보호주의가 국제사회에 만연되지 않도록 OECD철강위 등에서의 한·EU간의 긴밀한 협조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임. ｏ 또한 우리측은 우리의 철강산업 현황 및 교역동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양국기업간 산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EU의 우리철강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임. ｏ 한편 금번회의에서는 수입규제 등을 포함한 공정한 철강교역(fair steel trade)문제, 러시아, 우크라이나, 인도 등 신흥철강공업국들과의 협력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임. □ 산자부는 금번 EU와의 철강협의에서 국제철강문제에 대한 공동대응체제가 구축됨으로써 향후 미국 등 철강수입국의 철강보호주의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ｏ 아울러 양측이 서로의 철강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함으로써 불필요한 수입규제의 사전예방은 물론 업계간의 구체적인 협력사업 추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참고〉 한·EU 철강교역 현황 □ EU는 철강수출의 6％, 수입의 2.1％ 점유(2000년 기준) * 2000년 철강수출 76.3억불, 철강수입 68억불 국별수출비중 : 중(23.2％), 일(20.7％), 미(17.2％), 동남아(15.9％), EU(6％) 국별수입비중 : 일(51.2％), 중(14.6％), EU(2.1％) 철강교역비중 : 일(34.6％), 중(19.3％), 미(18.2％), 동남아(9.4％), EU(4.7％) □ 주요 수출입품목 ｏ 주요수출품목 : 아연도금강판, 냉연강판, H형강, 와이어로프 등 ｏ 주요수입품목 : 원재료(고·선철), 특수강, 선재 등 * 원재료가 총수입의 82％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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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분 │ 1999년 │ 200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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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량(천톤) │ 692(-59.5) │ 977(41.3) │
│ 수출 ├───────┼───────┼───────┤
│ │ 금액(백만불) │ 373(-55.6) │ 563(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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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량(천톤) │ 687(67.9) │ 1,324(92.9) │
│ 수입 ├───────┼───────┼───────┤
│ │ 금액(백만불) │ 465(32.1) │ 533(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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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백만불) │ △92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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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철강협회(200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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