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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 자료] 관세청

제목 우즈벡과 관세행정 협력 강화
기관명 관세청 작성일자 2003 . 04 . 25
첨부파일

        - 제3차 한·우즈베키스탄 관세청장회의 개최 -
  □ 김용덕 관세청장은 25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보티르 파비브
     (Botir Parpiev) 관세청장과 제3차 한·우즈베키스탄 관세청장회의를 갖고, 마약
     밀수단속을 위한 양국간 공조체제 구축, 현지진출기업의 통관애로 해소, 관세행
     정 정보화 경험의 교류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우즈베키스탄은 세계최대의 헤로인 생산지인 황금의 초승달 지역(The Golden 
     Crescent)과 인접하고 있고 서울과 타쉬켄트간에는 직항로가 개설되어 있어 이 
     지역으로부터의 헤로인 밀반입 가능성에 대비하여 양국은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 황금의 초승달지역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이란 북부를 말하며 미얀마, 
        라오스, 태국 지역을 일컫는 황금의 삼각지대(The Golden Triangle), 코카인 
        최대 생산지인 콜롬비아와 함께 세계 3대 마약 생산지역으로 분류되며, 특히 
        전세계 헤로인 생산량의 56%를 차지하는 세계최대의 헤로인 생산지임.
   o 이를 위해 양국 관세청은 테러 및 범죄조직에 의한 마약밀매 수사정보 교환, 마
      약조사요원의 상호교류를 합의했다.
   o 그리고 마약탐지견 훈련프로그램의 정보교류 및 마약탐지견요원의 상호교류를 
      정기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