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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증권회사의 전담투자상담사 실태 및 감독방안
기관명 금감원 작성일자 2002 . 05 . 13
첨부파일

  □ 금융감독원은 증권회사 전담투자상담사에 대한 2001년중 영업실적 및 조치현황을 분석
     하고 이에 대한 감독방안을 마련
    o 2001년 12월말 현재 전담투자상담사는 2,046명이며, 회사별로는 교보증권 등 4개사
       가 100명 이상의 전담투자상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누리증권 등 5사는 전담투자
       상담사 미보유
      ※ 교보(205명), LG(130명), 동양(130명), SK(103명)
      ※ 협회등록 투자상담사 : 총41,381명(이중 16,714명이 증권업에 종사)
  □ 분석결과 일부증권사의 경우, 위탁매매에서 전담투자상담사에 대해 과도한 의존현상을 
     보이고 있어 경영의 불안정요인으로 작용
    o 특히, 한양증권 등 6개사의 경우 위탁매매수수료중 30%이상을 전담투자상담사에 의존
    o 전담투자상담사 의존율은 약정 및 수수료수익 비중 모두 주식부문보다는 선물·옵션
       부문이 높음.
  □ 또한 전담투자상담사의 1인당 약정금액(일평균 11억원)이 일반직원(일평균 3.1억원)의 
     약 4배에 달해 임의매매, 위법일임매매, 과당매매 등 불법 영업행위 및 상담계좌의 변
     칙운용 가능성이 높음.
    o 징계조치 현황에서도 2001년중 33명이 등록취소, 13명이 자격정지 되었는바, 사유별
       로는 시세조종 14명, 위법일임매매 10명, 임의매매 10명, 기타 12명임
       ※ 금년 1/4분기중에도 16명이 자격정지 등의 조치를 받음
  □ 동 분석결과를 토대로 증권회사에 대해 전담투자상담사에 대한 내부통제체제의 구축을 
     지도하는 한편,
    o 전담투자상담사에 대한 영업 의존이 높은 증권회사에 대하여 상시감시 및 불법영업
       행위에 대한 검사를 강화(기시행중)하고 위규 행위에 대한 조치도 강화 예정
    o 아울러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 및 불법행위의 예방을 목적으로 증권전문인력의 관리
       를 담당하고 있는 증권업협회로 하여금 전담투자상담사에 대한 주기적인 재교육도 
       강화해 나가도록 할 계획임.
  (붙임) : 증권회사 전담투자상담사 실태 및 감독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