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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초로 개설된 전력거래시장의 성공적 정착
기관명 산자부 작성일자 2002 . 02 .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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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4월 그 동안의 독점적 전력산업을 경쟁적 산업구조로 전환시키
   는 전력산업구조개편의 도입단계로서 최초로 개설한 발전부문 전력거래
   시장이 성공적으로 정착된 것으로 분석됨.
 o 전력시장 개설이후 시장참여자는 시장의 룰인 전력시장운영규칙을 신속
    하게 이해하여 능동적으로 시장에 참여하였고, 시장질서를 교란할 수 
    있는 불공정한 거래행위도 하지 않음으로써 최초로 도입된 전력거래시
    장이 도입된 후 9개월이 지난 현재 안정적이고 건전하게 정착된 것으
    로 판단됨.
 o 또한 발전가격도 발전회사 분할이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여 구조개편
    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요인은 발생하지 않았음. 따라서 그동안 일부
    에서 우려한 전력산업구조개편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요인은 없으며 
    앞으로 효율성 향상 등을 통한 경영합리화가 크게 기대되고 있음.
□ 지난해 전력거래시장 개설 이후의 전력시장운영상황을 보면,
 o 국내 총 발전설비중 94%가 전력시장을 통해 총 199,004GWh의 발전량
    과 총 9조5,262억원의 거래를 하였고,
 o 전력계통운영도 발전기 계획예방정비시기의 조정, 하계 피크시의 부하
    관리 등으로 예비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였음.
□ 앞으로 산업자원부 전기위원회는 그 동안의 성공적인 발전부문 전력거래
   시장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배전분할 및 경쟁시 적용될 양방향 입찰시장 
   운영을 위한 제반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전력산업구조개편을 성공적으
   로 완결하도록 노력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