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자원부(장재식 장관)와 한국생산성본부(한준호 회장)는 “2001년
2/4분기 노동생산성 동향”에서 제조업 노동생산성지수가 전년 동기대
비 2.6% 증가에 그쳐 지난 1989년 1/4분기(2.0%) 이후 가장 낮은 증가
율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하였음.
o 이러한 급격한 둔화의 원인은 산출량 둔화추세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임
(2000. 3/4:20.3%→4/4:7.6%→01.1/4:4.9%→2/4:1.4%)
- 이는 2/4분기, 수출의 감소세(△1.0%) 전환, 설비투자의 감소세
(△4.7%) 지속 등에 주로 기인함.
o 지난 1999년 2/4분기 이후 금년 1/4분기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기록했
던 노동투입량도 감소세(△1.2%)를 지속
- 근로시간 감소추세가 지속(△0.6%)되고, 99년 2/4분기 이후 증가추세
를 지속하던 근로자수도 감소세(△0.5%)로 전환
□ 업종별로는 경공업의 노동생산성 감소추세가 개선된 반면, 중화학공업
의 증가율은 둔화되었음.
□ 한편, 2/4분기 단위노동비용은 75.3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증가
율(3.5%)은 다소 둔화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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