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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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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명 | 재경부 | 작성일자 | 2001 . 11 . 16 |
┌────────────────────────────────────┐ │□ 국제신용평가사인 S&P는 2001/11/13(화) 15:00(한국시간) 우리나라 국가 │ │ 신용등급을 한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 │ │ o 우리나라의 장기 및 단기 외화채권 신용등급을 종전 BBB 및 A-3에서 BBB+│ │ 및 A-2로 각각 한단계씩 상향 조정하고,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 │ 으로 평가 │ │ ┌───────┬────────────┬───────────┐ │ │ │ │ 종전(1999. 11/11) │ 조정(2001. 11/13) │ │ │ ├───────┼────────────┼───────────┤ │ │ │장기 외화채권 │ BBB │ BBB+ │ │ │ ├───────┼────────────┼───────────┤ │ │ │단기 외화채권 │ A-3 │ A-2 │ │ │ ├───────┼────────────┼───────────┤ │ │ │장기 원화채권 │ A │ A+ │ │ │ ├───────┼────────────┼───────────┤ │ │ │단기 원화채권 │ A-1 │ A-1 │ │ │ ├───────┼────────────┼───────────┤ │ │ │중 장 기 전망 │ Positive │ Stable │ │ │ └───────┴────────────┴───────────┘ │ │ │ │ □ 그간 세계적인 경기후퇴로 우리나라와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시아국 │ │ 신용등급이 하향됨에 따라 주요 투자기관들은 우리나라 신용등급도 하향 │ │ 조정될 것이라고 예측하였으나, │ │ o 최근들어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구조조정 추진과 건실한 거시경제정책을 │ │ 높이 평가하여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 │ │ o 특히, 정부는 11/9 국제금융국장 등 대표를 싱가폴 소재 S&P 아시아본부│ │ 에 파견하여 John Chambers 상무, Ogawa 이사 등 주요 S&P 평가위원들에│ │ 게 │ │ - 한국의 경제 현황 및 전망, 구조조정 추진성과, 9/11 테러사태 이후의 정 │ │ 부조치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우리경제가 다른 신흥시장국과 차별화되어야│ │ 된다는 점을 적극 설득 │ │ │ │□ S&P측은 우리나라 신용등급 상향조정의 주요 이유로 구조조정의 지속적 │ │ 추진과 이에 따른 가시적인 성과를 들었음. │ │ o 부실기업 및 부실자산 정리를 촉진할 수 있는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의 시행│ │ o 자산관리공사의 3.8조원 상당의 자산 유동화 │ │ o 담배인삼공사의 민영화 │ │ o 대우자동차 및 현대투신의 매각 추진 등 │ │ │ │□ 이와함께 S&P측은 대외부분의 강화, 다원화된 경제, 재정의 건전성 등을 │ │ 한국경제의 강점으로 평가 │ │ o 1000억불 이상의 외환보유고, 신축적인 변동환율제도 운용, 순대외채권국│ │ 으로의 정착 등 긍정적인 요소를 고려할 때, 대외부문 충격을 충분히 흡 │ │ 수할 수 있다고 평가 │ │ o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 수출선의 다변화 추구, 높은 1인당 GDP수준 등 │ │ 을 감안할 때, 세계경제의 하강국면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경기 침체를 피│ │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 o 또한, 여타 신흥시장국가와 달리 탄력적인 재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점 │ │ 도 강점으로 제시 │ │ │ │□ 또한, 김대중 대통령의 여당 총재직 사임과 관련하여 S&P는 경제운영에 │ │ 전념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고려할 때, 현정부는 1997년 대선 직전과 │ │ 같은 정책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으로 평가 │ │ │ │□ 한편, S&P는 기업 및 금융 구조조정 완결, 잠재적 통일비용 등을 한국경 │ │ 제의 과제로 지적 │ │ │ │□ 신용등급 상승으로 우리나라의 대외신인도가 제고되고 기업들의 차입비용 │ │ 절감 및 한국에 대한 투자심리가 높아져 FDI 및 포트폴리오 자금의 추가 │ │ 유입이 예상 │ │ * 우리나라의 경우 신용등급 1등급 상승시 차입금리가 35bp정도 하락하여 매│ │ 년 5억불 이상의 차입비용 절감이 기대 │ │ ※ Moody's의 경우 금년 3월에 한국 신용등급을 현행 유지키로 잠정 결정하 │ │ 였으며 내년 초 연례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인 바, 금번 S&P의 신용등급 │ │ 상향조정으로 Moody's의 평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 │ └────────────────────────────────────┘ 〈국가신용등급 동향〉 가. 우리나라 신용등급 현황 □ S&P : 1999. 1. 25 투자적격(BBB-) 부여후, 2001. 11. 13 BBB+로 신용등급 상향조정 및 Stable 전망(outlook) 부여 ┌───┬──────┬─────┬─────┬─────┐ │ 종전 │1997. 10. 24│ 11. 25 │ 12. 11 │ 12. 23 │ ├───┼──────┼─────┼─────┼─────┤ │ AA- │ A+ │ A- │ BBB- │ B+ │ │ │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 └───┴──────┴─────┴─────┴─────┘ ┌──────┬──────┬──────┬───────┐ │1998. 2. 17 │1999. 1. 25 │1999. 11. 11│ 2001. 11. 13 │ ├──────┼──────┼──────┼───────┤ │ BB+ │ BBB- │ BBB │ BBB+ │ │ (3단계↑) │ (1단계↑) │ (1단계↑) │ (1단계↑) │ └──────┴──────┴──────┴───────┘ □ Moody's : 1999. 8. 22 긍정적 신용관찰 (Review for Possible Upgrade)지정후 1999. 12. 16 등급상향조정(Baa2) 및 Stable 전망 부여 ┌───┬──────┬─────┬─────┬──────┬──────┐ │ 종전 │1997. 11. 18│ 12. 11 │ 12. 21 │1999. 2. 12 │1999. 12. 16│ ├───┼──────┼─────┼─────┼──────┼──────┤ │ A1 │ A3 │ Baa2 │ Ba1 │ Baa3 │ Baa2 │ │ │ (2단계↓) │(2단계↓) │(2단계↓) │ (1단계↑) │ (1단계↑) │ └───┴──────┴─────┴─────┴──────┴──────┘ □ Fitch IBCA : 1999. 4. 26 긍정적 신용관찰 (Positive Rating Alert) 대상 지정후 1999. 6. 24 BBB로 상향조정에 이어 2000. 3. 30 BBB+로 재조정 ┌───┬──────┬─────┬─────┬─────┐ │ 종전 │1997. 11. 28│ 11. 26 │ 12. 11 │ 12. 23 │ ├───┼──────┼─────┼─────┼─────┤ │ AA- │ A+ │ A │ BBB- │ B- │ │ │ (1단계↓) │(1단계↓) │(4단계↓) │(6단계↓) │ └───┴──────┴─────┴─────┴─────┘ ┌──────┬──────┬──────┬──────┐ │ 1998. 2. 2 │1999. 1. 19 │ 6. 24 │2000. 3. 30 │ ├──────┼──────┼──────┼──────┤ │ BB+ │ BBB- │ BBB │ BBB+ │ │ (5단계↑) │ (1단계↑) │ (1단계↑) │ (1단계↑) │ └──────┴──────┴──────┴──────┘ 나. 아시아 주요국의 신용등급 현황(S&P기준)
┌──────┬────────┬─────────────────┐ │ 국 가 │ 현행신용등급 │ 2001년 조정내용 │ ├──────┼────────┼─────────────────┤ │ 한국 │BBB+, Stable │등급상승(11/13) │ ├──────┼────────┼─────────────────┤ │ 일본 │AA+, Negative │등급하향(2/22), 전망하향(9/11) │ ├──────┼────────┼─────────────────┤ │ 중국 │BBB, Stable │현행유지(10/9) │ ├──────┼────────┼─────────────────┤ │ 대만 │AA, Negative │등급하향(7/26) │ ├──────┼────────┼─────────────────┤ │ 말레이지아 │BBB, Stable │전망하향(4/4) │ ├──────┼────────┼─────────────────┤ │ 태국 │BBB-, Stable │조정 미실시 │ ├──────┼────────┼─────────────────┤ │ 싱가폴 │AAA, Stable │조정 미실시 │ ├──────┼────────┼─────────────────┤ │ 인도 │BB, Negative │전망하향(8/7) │ ├──────┼────────┼─────────────────┤ │ 인도네시아 │CCC, Negative │등급하향(5/21, 11/2) │ ├──────┼────────┼─────────────────┤ │ 터키 │B-, Negative │등급하향(2/23, 4/16) │ ├──────┼────────┼─────────────────┤ │ 홍콩 │A+, Stable │등급상승(2/8) │ ├──────┼────────┼─────────────────┤ │ 필리핀 │BBB+, Negative │조정 미실시 │ ├──────┼────────┼─────────────────┤ │ 파키스탄 │B-, Stable │조정 미실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