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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감축
온실가스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기체로 열을 흡수하거나 재방출해 지구에 온실효과를 유발하는 대기 중 가스입니다. 2001년, 국제적으로 인정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회계처리와 공시 기준을 제공하는 GHG 프로토콜 (Greenhouse Gas Protocol)에서 다양한 유형의 온실가스 배출을 분류 및 산정하는 방법을 제시하였습니 다. GHG 프로토콜에 포함되는 7개 온실가스는 이산화탄소(CO₂), 메탄(CH4), 이산화질소(N2O), 수소불화탄소(HFC), 과불화탄소(PCF), 육불화황(SF6), 삼플루오 르화질소(NF3) 입니다. GHG 프로토콜은 온실가스를 산정하는 기준으로 Scope 1, 2, 3를 제시하였습니다. 기업의 자체 운영에서 나아가 포괄적인 가치 사슬에서 발 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구분하기 위해 제안된 Scope 1, 2, 3의 산정개념은 오늘날 기업들의 온실가스 산정의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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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
생물다양성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Life on Earth)의 다양성과 생명체가 서식하는 생태계의 다양성으로 정의됩니다. 즉, 동식물의 종 다양성, 동일한 종의 유전적 다양성, 그리고 생태계 다양성 등을 의미합니다. 생물다양성이 화두에 오른 이유는 생물다양성 손실이 심각해졌기 때문입니다. 2023년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한 ‘글로벌 위험 보고서(2023)’에 따르면 향후 10년 간 인류를 위협할 장기 리스크 상위 10개 항목 중 4위로 ‘생물다양성 손실 및 생태계 붕괴’가 선정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970년에서 2018년 사이 야생 동물 개체수 는 69% 감소하며 환경, 사회, 경제 활동에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고, 멸종의 결과로 자연 자본의 영구적인 파괴를 초래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GDP(국내총생산)의 절반인 44조 달러(약 6경원) 이상이 자연 자본에 직,간접적으로 의존하고 있다고 추정한만큼 생물다양성 손실은 곧 재무적 위험으로 이어집니다. 이에, 대부분의 투자자들과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은 자연자본 관련 리스크를 지속가능성 관련 정보 공시와 ESG 평가에 포함하기 시작했 습니다. 이러한 동향에 힘입어 기업들이 자연과 관련된 기회, 위험 및 영향 관련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는 여러 프레임워크 및 기준서가 개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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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제품 및 기술
친환경 제품이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법」제66조 제4항에 따라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의미합니다. 전 세계적인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기업들도 자발적인 넷제로의 이행을 가속화하며, 주요국은 제품의 생산, 사용, 폐기, 재활용 등 생애주기 전체에 걸친 환경영향을 고려한 친환경 제품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주요국의 환경 규제 방향이 폐기물 및 자원 규제에서 제품 자체에 대한 규제로, 나아가 제품의 생애주기 전체를 포괄하는 전과정에 대한 탄소 감축 및 부정적 환경 영향을 축소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제품 자체에 대한 전과정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를 시행하여 환경 영향을 파악하고, 공급망 내에서의 환경 영향 또한 고려하여야 합니다. 친환경 기술이란「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법」제2조 3항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 기술, 에너지 이용 효율화 기술, 청정생산기술, 청정 에너지기술, 자원순환 및 친환경 기술 등 사회 경제활동의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와 지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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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관리
지속가능한 공급망이란 기업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생산하고 처분하기까지의 전 과정에서 경제, 사회,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한 공급망입니다. 글로 벌 ESG 공시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따르면 기업의 공급망(가치사슬)은 기업이 고객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모든 직간접적인 활동이라고 정 의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공급망은 고객에게 최종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기까지 원자재 구매에서부터 조달, 제조, 운송, 유통까지 최종재의 전체 수명 주기를 포 괄하는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전체 범위를 의미합니다. 전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관리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제정되며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책임이 공급망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소비자 및 투자자를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은 사회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하고자 합니다. PwC의 소비자 트렌드 분석[1]에 따르면 소비자의 80%가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확률이 더욱 높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처럼 기업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에 대한 필요성은 기업의 경쟁력과 생존에 직결된 과제입니다. 지속가능한 공급망은 기업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 하기까지의 과정에서 경제, 사회,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한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은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의 활동으로부터 비롯 된 직접적인 영향에서 나아가 협력업체의 생산 및 경영에서 발생가능한 간접적 영향까지 파악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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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현대사회에서는 인권 보호 주체로서의 기업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이 인권에 미치는 긍정적, 부정적 영향력과 그 범위가 세계화에 따라 더욱 확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2011년 유엔은 「기업과 인권 이행원칙」(UN Guiding Principles on Business and Human Rights; 이하 UNGP)을 채택하며 기업이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적극적인 완화 조치를 이행하기 위한 절차인 ‘인권 실사(Due Diligence)’ 프레임워크를 제시하였습니다. 뒤이어 국제 표준화기구의 사회적 책임 관련 표준인 ‘ISO 26000’와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서도 UNGP의 인권 실사 프레임워 크가 반영되었고, 2022년 2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Directive on 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을 채택하며 기업의 공급망에 대한 인권 실사를 의무화하였습니다. EU의 [KP(A2]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이 2024년부터 시행되면 EU에서 활동하거나 EU와 거래하는 국내 기업들도 공급망 전반에 걸친 인권 실사를 이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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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및 고객
소비자와 고객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이해관계자입니다. 2020년 EU가 발표한 ‘새로운 소비자 의제(New Consumer Agenda)’에는 전자상거래 상 사기 방지, 유해 제품 차단, 지속가능성 강화라는 핵심 아젠다가 선정되었습니다. EU 소비자 의제에는 소비자의 권리를 강화하고, 소비자의 권익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품과 기업을 육성하여 기후 및 환경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 담겨있습니다. 국내에서도 2023년 수립한 "제6차 소비자정책 기본계획"에 취약소비자 권익증진 방안과 '디지털·지속 가능 환경 관련 신소비자 이슈 대응'을 주요 국정과제로 채택하며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지속가능한 소비를 주요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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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이사회의 중요한 역할은 단기적 성과와 지속가능한 장기 전략 사이의 균형을 맞추고 경영진의 주요 경영활동을 관리 감독하는 것입니다. 기업의 장기적 가치 측면에서 ESG를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는 기관투자자들이 늘어나고 고객, 임직원, 정부기관에 이르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의 ESG 정보에 관심을 가짐에 따라, 이사 회는 ESG 사안에 주목하고 최고 경영진이 기업의 전략에 ESG를 반영하는 동시에 이로 인한 기회와 리스크를 확인하고 대응하도록 감독해야 합니다. 이사회는 ESG 경영을 위하여 최고 경영진에게 다음을 조언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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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리스크
기후리스크(Climate-related Risk)는 기후체계가 자연적 변동 수준을 벗어나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고 장기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발생하는 ‘물리적 리스크 (Physical Risk)’나 저탄소경제로의 전환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영악화 등의 ‘이행 리스크(Transition Risk)’를 말합니다. ‘물리적 리스크(Physical Risk)’는 기후변화 자체로 인해 발생하는 회사의 경제적 비용과 금융손실을 의미하고, ‘이행 리스크(Trasition Risk)’는 저탄소 경제로 급격 하게 전환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손실을 의미하며, 공공정책의 변화, 급진적인 기술개발, 고객과 투자자의 인식 변화 등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조정과정에서 발생 합니다. 기후변화는 물리적 리스크와 이행 리스크를 통해 금융리스크를 발생시켜 금융시스템 안정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기후변화로 인해 직접적 또는 간접 적 손실이 발행하면, 보험회사의 보험지급금이 증가하고, 은행의 담보가치가 하락하여, 부도가 발생했을 시 손실률이 증가하는 등 금융 안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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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투자
ESG 규제 및 정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포트폴리오 선별과 운용에 있어 기업의 재무적 성과 뿐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요소를 고려하는 ESG 투자의 개념이 국내외적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PwC가 2021년 장기 액티브 투자자산운용사들을 포함한 전 세계 325명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 응답자의 79%가 "ESG 리스크와 기회를 투자 의사 결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하며 투자 분석 및 의사 결정에 있어 ESG 요소가 중요한 고려사항이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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