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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증가세를 유지하고 자본적정성 및 건전성도 양호한 모습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개선되었으나 주로 일회성 요인에 의존

▣ '15.6월말 현재 은행지주회사는 총 8개사이며, 자회사등 소속회사는 147개사, 은행지주회사그룹 소속 임직원 수는 113,580명

o LIG손해보험의 KB지주 편입^*(‘15.6.24.) 등으로 전년말 대비 소속회사 5개사(3.5%) 및 임직원 수 4,464명(4.1%) 증가

* LIG손보 및 손자회사 6개사(KB손해사정, KB손보CNS, LIG투자증권 등), 총 7개사 편입

▣ '15.6월말 현재 은행지주회사의 연결총자산은 1,574.9조원으로 전년말(1,499.9조원) 대비 75.0조원(5.0%) 증가

o 총자산 구성항목 중에는 대출채권이 가장 크게 증가(28.0조원)하였으며, 이는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확대^*에 주로 기인

*‘15.상반기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증감 현황 : 기업대출 27.2조원(대기업 4.0조원 감소, 중소기업 31.2조원 증가), 가계대출 7.8조원(주택담보대출 7.0조원) 증가

▣ 업종별 자산 구성은 은행부문이 82.1%로 가장 크고, 이어서 보험 6.4%, 금융투자 5.9%, 비은행 부문 4.8%의 순임

▣ 은행지주회사 중 신한지주(359.4조원)의 자산규모가 가장 크고, 이어서 하나(332.5조원), 농협(324.6조원), KB(317.3조원) 지주의 순임

o 우리아비바생명을 인수(‘15.1.29)한 DGB지주의 증가율(22.9%)이 가장 높고, SC지주의 증가율(0.8%)이 가장 낮은 수준^*

* SC캐피탈(‘15.3.30.)ㆍSC저축은행(’15.1.19.)이 자회사에서 제외된 데 주로 기인

▣ '15.상반기중 은행지주회사의 순이익(연결기준, 대손준비금적립후)은 4조 1,070억원으로 전년동기(4조 9,478억원) 대비 8,408억원(△17.0%) 감소

o 전년동기 실적에서 ‘14년중 해산^*한 지주의 순이익(1조 6,673억원)을 제외하여 비교하면 ‘15.상반기 순이익은 오히려 8,265억원(25.2%) 증가

* 우리지주 및 우리은행('14.11.1.), 씨티지주 및 씨티은행('14.10.31.) 간 합병, 산은지주ㆍ산업은행 및 정책금융공사의 통합(‘14.12.31.)

▣ 업종별 순이익 구성은 은행부문이 67.1%로 가장 크고, 이어서 비은행 19.8%, 금융투자 8.1%, 보험부문 5.0%의 순임

▣ 은행지주회사 중 신한지주의 반기순이익이 1조 4,144억원으로 가장 크고, KB(9,256억원), 하나(7,417억원), 농협(4,104억원)의 순임

o 전년동기 대비로는 신한, 하나, KB지주의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는데, 이는 대한주택보증 주식매각이익^* 등 일시적 요인^**에 주로 기인

* 8개 국내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대한주택보증의 출자전환주식을 대한주택보증이 매입(자사주)하면서 발생한 이익 (신한 1,002억원, 하나 1,492억원, KB 2,095억원)

** 신한지주의 경우 대손준비금 환입(1,303억원)도 반기순이익 증가 요인으로 작용

o 한편 BNKㆍJB지주는 ‘14.10.10. 신규 편입된 계열사의 실적^*이 ‘15.상반기부터 포함됨에 따라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

* BNK지주 : 경남은행(연결기준 1,260억원, 순이익 증가분의 113.9%), JB지주 : 광주은행(연결기준 86억원, 순이익 증가분의 32.5%)

▣ '15.6월말 현재 은행지주회사의 연결기준 총자본비율은 13.64%로 전년말(13.68%) 대비 소폭(0.04%p) 하락한 반면, 기본자본비율은 11.36%로 전년말(11.16%) 대비 0.20%p 상승

* 보통주자본비율은 10.73%로 전년말(10.49%) 대비 0.24%p 상승

o 보통주자본은 증가(3.9%↑, 3.5조원)한 반면, 자본증권 관련 보완자본 인정액이 감소^*(9.6%↓, 1.3조원)한 데 주로 기인

* 바젤III 도입 이전 발행된 부적격 자본증권은 ‘14.1.1.부터 매년 10%씩 보완자본에서 상각

※ 총자본비율 = (보통주자본 + 기타기본자본 + 보완자본)/위험가중자산 * 100

※ 기본자본비율 = (보통주자본 + 기타기본자본)/위험가중자산 * 100

▣ 은행지주회사 중 KB지주(15.86%)의 총자본비율이 가장 높고 BNK(11.30%)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모든 은행지주회사들이 최소 자본규제비율^* 및 계량평가 1등급 기준^**을 충족

* 총자본비율 8%, 기본자본비율 6.0%, 보통주자본비율 4.5% 이상

** 총자본비율 10%, 기본자본비율 7.5%, 보통주자본비율 5.7% 이상

▣ '15.6월말 현재 은행지주회사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3%로 전년말(1.36%) 대비 소폭(0.03%p) 하락

o 이는 기업ㆍ가계^* 등에 대한 대출채권이 증가(28.0조원, 2.8%↑)한 반면, 대손상각ㆍ매각 등으로 부실채권은 감소(△0.1조원, 0.6%↓)하였기 때문

* 전년 대비 각각 17.7조원(2.6%↑), 4.1조원(4.3%↑) 증가

o 대손충당금등적립률^*은 모든 은행지주회사에서 100%를 초과하는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

* (대손충당금+대손준비금)/고정이하여신

▣ (자산) ‘15.6월말 현재 메리츠지주의 연결총자산은 30.6조원으로 전년말(26.8조원) 대비 3.8조원(14.2%) 증가

▣ (손익) '15.상반기중 메리츠지주의 순이익(연결기준)은 1,22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404억원) 819억원(202.7%) 증가

* 전체 순이익은 2,609억원이나 메리츠화재(50.01%)ㆍ메리츠종금(32.96%)이 완전자회사가 아님에 따라 1,386억원의 순이익이 비지배주주에게 귀속

o 이는 메리츠화재가 발생손해액(1,623억원) 증가로 보험영업이익(△613억원)이 감소했음에도 투자영업이익이 증가(870억원)한 데다,

-메리츠종금도 주식시장의 활황에 따라 수수료이익(664억원) 및 증권 관련이익(1,338억원) 등이 크게 증가한 데 주로 기인

▣ (자산) ‘15.6월말 현재 한국투자지주의 연결총자산은 28.9조원으로 전년말(25.3조원) 대비 3.6조원(14.2%) 증가

▣ (손익) '15.상반기중 한국투자지주의 순이익(연결기준)은 2,799억원으로 전년동기(1,068억원) 대비 1,731억원(162.1%) 증가

o 이는 주식시장의 활황으로 한국투자증권 등의 수수료 이익(737억원) 및 유가증권 관련이익(821억원) 등이 크게 증가한 데 주로 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