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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논문제목 국내 지속가능성 보고서의 IFRS S1, S2 수용 수준에 대한 연구
A Study on IFRS S1 and S2 Acceptance Levels of Sustainability Reports in Korea
저자 정준희 ( Joon-hei Cheung ) , 기도훈 ( Do-hoon Ki ) 제공기관 한국학술정보㈜ KISS
학회명 한국회계정책학회 저널명 회계와 정책연구
발행년도 2023.05 페이지 287-321 (35 pages)
초록
[연구목적] 본 연구는 2022년 3월 31일에 발표된 IFRS S1, S2 공개 초안의 핵심적 내용을 검토하고, 국내의 지속가능성보고서 발행 기업(상장)들을 대상으로 공개초안에 대한 수용 수준을 분석함으로써 도입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IFRS S1, S2의 핵심적 공시 요구사항을 선별하고, 2020년 회계연도에 대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작성·공시한 국내 상장 기업(136개)을 대상으로 수용수준을 평가한다. 이를 위하여 지속가능보고서상 공시율을 핵심요소(four pillars)의 주제별, 산업별, TCFD 가입 여부에 따라 비교 분석한다. [연구결과] 국내 지속가능보고서 발행 기업들의 IFRS S1, S2 수용 수준이 매우 저조하게 나타났다. 주제별로 지배구조, 지표 및 목표, 전략의 세부주제인 전략과 의사결정의 공시 품질(평균 공시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위험관리, 전략의 세부주제인 재무상태, 재무성과 및 현금흐름, 기후회복력의 공시 품질(평균 공시율)이 저조하게 나타났다. 성격별로 정성적 지표 및 과거 정보는 상대적으로 공시 품질(공시율)이 양호하지만, 미래 추정 및 근거, 정량적 지표, 구체적 계획 등에 대해서는 매우 낮은 수준의 공시 품질을 나타냈다. [정책적 시사점] 본 연구는 미래 추정과 정량적 지표, 지속가능성 정보와 재무정보의 연계를 우선시하는 IFRS S1, S2의 핵심적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국내 기업들의 수용 수준이 매우 미흡하며, 수용수준이 낮은 문항들을 중심으로 보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특히, IFRS 지속가능성보고기준의 보고 프레임을 공유한 TCFD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완충작용을 기대할 수 있고, 규모 및 소속 산업 등 IFRS 지속가능성보고의 수용수준이 낮은 기업 특성을 고려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점으로 제공한다.
키워드
IFRS S1, IFRS S2, IFRS 지속가능성보고, ESG, sustainability reporting, acceptance l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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