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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 결과)상장법인 2,511사의 2022회계연도 감사보고서 적정의견 비율은 97.9%로 新 외부감사법 시행(‘19회계연도) 이후 97%대를 유지하며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9년) 97.2% → (‘20년) 97.0% → (‘21년) 97.2% → (’22년) 97.9%

o 강조사항 기재 건수는 큰 폭 감소(△291건)하였는데 이는 코로나19 관련 강조사항^*이 감소(△375건)한데 주로 기인합니다.

* 코로나19 관련 강조사항 : (‘20년) 369건 → (‘21년) 341건 → (’22년) 50건

o 또한, 감사의견이 적정의견임에도 계속기업 영위가 불확실한 것으로 기재된 회사는 85사^*로 이 중 소규모 기업(자산 1천억 미만)이 71.8%(61사)를 차지하였습니다.

* 적정의견 + 계속기업 불확실성 : (’20년) 105사 → (’21년) 92사 → (’22년) 85사

자산규모별(85사) : 1천억 미만(61사), 1천억~5천억(15사), 5천억~2조(7사), 2조 이상(2사)

▣ (시사점)비적정의견^* 회사 수는 2020회계연도 이후 매년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 우려와 달리 새로운 회계제도^**가 안착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 (’20년) 71사 → (’21년) 68사 → (’22년) 53사

**주기적 지정제 등 지정대상 확대, 내부회계관리제도 인증 강화(검토→감사) 등

o 전기재무제표 수정 건이 48건(13.1%)으로 여전한 바, 기업들은 재무제표 수정 등 회계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충실하게 구축ㆍ운영하여야 합니다.

o 아울러, 감사보고 이용자들은 의사결정시 계속기업 불확실성을 기재한 회사의 위험성^*에 대해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의견이 적정임에도 계속기업 불확실성 기재한 상장법인의 경우 재무상황 및 영업환경 등의 개선이 없는 경우 향후 비적정의견을 받거나 상장폐지될 가능성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