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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분기(7~9월) 중 해외직접투자 신고액은 88.9억불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5% 감소 (前분기 대비 23.7% 감소)

- 세계경제 회복 지연,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외 투자여건악화로 해외직접투자 규모는 당분간 위축될 것으로 전망

▣ (신고 기준) 2016년도 3분기(7~9월) 해외직접투자 신고액*은 88.9억불로 전년 동기(‘15.3분기 99.4억불)에 비해 10.5% 감소하였고, 直前 분기(’16.2분기 116.6억불)에 비해서는 23.7% 감소하였다.

* 해외직접투자 신고액: 투자결정을 한 법인(개인)이 실제 송금에 앞서 주거래은행을 통해 외환당국에 사전 신고하는 금액 (통상 신고 후 1~3개월내 송금, 다만 현지 여건 변화, 사업계획 변경 등에 따라 송금이 지연ㆍ축소ㆍ취소되는 경우도 발생)

o 3분기 해외직접투자 신고액 감소에도 불구하고,올해 1~9월 합산 신고액은 상반기 실적에 힘입어 전년 동기(278.4억불) 대비 11.2% 증가한 309.6억불을 기록하였다.

o 국제금융시장 불안 지속, 2분기 실적의 기저효과 등으로 역외펀드투자* 관련 금융ㆍ보험업 투자** 수요가 급감한 것이3분기 해외직접투자 신고액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