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의 스톡옵션 운영현황 발표》
□ 전체 벤처기업의 약 6.5％에 해당하는 685개 벤처기업이 우수인력 확보 등을 위해 1만
8천명 임직원 등에게 약 137백만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한 것으로 나타남.
□ 중소기업청이 1999년도 제도 도입 이후 금년 5월말까지 중기청에 신고한 벤처기업의
스톡옵션 운영현황을 분석한 결과
o 685개 벤처기업이 17,742명에게 137,391천주의 스톡옵션을 부여(개인별 7,700주)하
였으며
o 대다수 벤처기업이 내부 임직원에게 부여하였으나, 120개의 벤처기업은 기업경영에
기여한 교수·연구원 등 외부전문가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였음.
□ 한편, 스톡옵션을 부여한 벤처기업의 현황을 세부적으로 보면
o 지역별 벤처비중과 비교할 때, 정보처리업 비중이 높은 서울소재 벤처기업의 스톡옵
션 활용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서울 70％, 경기 16％, 대전·충남 7％ 기타 7％),
o 연도별로는 코스닥시장의 등락에 따라 2000년에는 활성화되었으나, 2001년에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 연도별 부여업체수(연도별 중복) : (1999) 55개사→(2000) 366개사→(2001) 291개
사→(2002) 217개사
o 또한, 스톡옵션제도는 창업기업보다는 인력소요가 많은 성장단계에 있는 기업이 주
로 활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음.
o 벤처기업에 대한 스톡옵션제도는 벤처기업의 우수인력 유치와 기술·경영혁신을 지
원하기 위해 98년말 벤처법에 도입하였으며,
o 증권거래법 등 타 법령과는 달리 임·직원 이외에 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외부전문
가에게도 부여할 수 있으며
* 부여대상 : 교수, 연구원,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o 스톡옵션 부여한도도 벤처기업의 특성을 감안하여, 당해 기업이 발행한 주식의 50％
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음.
* 상장·등록기업은 15％이며, 일반기업은 10％ 이내임
□ 중소기업청은 스톡옵션 운영에 따른 벤처기업의 경영성과를 분석하고, 운영상의 문제
점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금년 하반기 중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
여 스톡옵션 제도와 관련된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