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만세관 감시인력 300여명 증원 투입 및 종합상황실 24시간 가동 -
▣ 관세청은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공항만세관의 여행자검사
및 항만감시 인력 300여명을 추가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월드컵기간 세관인력
운용계획」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
o 이와 함께 대회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이 기간 중 “대회지원종합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 하는 등 4000여명의 전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 이는 월드컵기간중 입국 여행객이 평상시보다 50∼60% 정도 늘어날(일평균 4∼5만명)
것으로 예상, 신속·친절한 통관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총기류·폭발물 등 안전위해물
품의 반입은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 이를 위해 관세청은 대회관련 여행객이 본격적으로 입국하는 5월 20일부터 인천, 김해
, 제주 등 국제공항의 여행자 검사인력 259명을 추가로 투입(673→932명)할 예정이다.
o 또한, 항만감시 인력도 이미 증원 투입한 인력(106명)외에 추가로 66명을 투입(580
→646명)할 예정이다.
o 아울러, 본청 및 6개 본부세관에 210명의 비상대기조도 편성하여 여행자 급증 등
예외상황 발생시 즉시 투입할 계획이다.
o 이에 따른 부족인력은 일반행정, 심사, 조사 등 타분야 근무직원과 내륙지 세관인
력 등 세관자체인력을 차출하여 확충하고, 전직관우 자원봉사자(61명) 및 청소년
연수생(18명) 등을 보조인력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 한편, 5월 16일부터는 전국세관의 대회지원상황을 24시간 관리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월드컵대회 지원에 세관행정력을 집중시켜 대회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계
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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