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CRC협의회」가 산업자원부의 정식사단법인 인가(2. 22)를 거쳐 4. 19(금) 오전
창립총회(역삼동 KTB네트워크 빌딩)를 갖고「한국CRC협회」(회장 : 이영탁 KTB
Network 회장)로 정식 출범하였음
□ 신국환 산업자원부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CRC가 출범한지 채 3년이 안 되
는 시점에서 등록회사수가 100여개를 초과하는 등 그 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고
언급하고
ｏ CRC의 성장은 시장메커니즘에 의한 민간자율의 기업구조조정이 우리나라에도 정착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평가
ｏ 또한, 앞으로 CRC가 양적인 성장에 걸맞는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건전
성 확보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
□ 신장관은「한국CRC협회」의 출범으로 협회가 명실상부한 CRC의 대표기관이자 자율규제
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ｏ 협회활동 우수CRC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히고
ｏ 「병든 기업의 의사」로서 CRC의 역할은 앞으로도 증대될 것이므로 이에 대비한 경
쟁력 확보노력이 긴요하다고 강조
- 구조조정에 대한 명확한 비전, 전문인력, 자금조달능력, 시장의 신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경영능력 등이 골고루 갖추어 져야 할 것이라고 언급
□ 한편, 이날 행사에서 산자부는 산업발전법령의 개정으로 변경된 제도내용과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
ｏ 기존 등록회사의 경우 자본금, 전문인력 등 변경된 등록요건은 법 시행후 6개월
(10. 20까지) 이내 충족
* 자본금(현행 30억원 → 70억원), 전문인력 : 금융기관·기업 등 구조조정업무 3년
이상 경력자, 자격증 및 학위소지자로서 관련분야 2년 이상 종사자 등
ｏ 협회의 자율규제기능과 정보제공·연구조사기능을 강화하고 CRC의 협회 참여를 활
성화
* 업무위탁, 회원사간 상호감시(Peer Review), 협회활동실적 우수CRC에 대한 포상 등
인센티브 부여, 전문인력 양성, M&A 정보중개 등
ｏ 협회를 중심으로 투자사례·투자유형별 모범사례(Best Practice)를 발굴·전파
ｏ 부실채권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금융기관, 외국계펀드와 CRC의 업무제휴 확대
를 유도
□ 개정 산업발전법의 시행일에 맞춰 거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영탁 협회장을 비롯하여 회
원사 관계자·실무진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하여 협회의 출범에 대한 업계의 기대를 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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