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자원부는 2002. 4. 18(목) 업종단체, e-비즈니스 기업 및 업종담당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B2B 종합추진단 회의를 개최, 현재 B2B 네트웍 기반 조성에 참여
하고 있는 20개 업종의 추진동향을 점검하고 금년도 신규 10개 업종의 사업계획을 확
정하였음.
□ B2B 종합추진단장인 김칠두 차관보는 “B2B 네트웍 구축업종이 30개로 확대됨에 따라,
금년도가 IT 주도의 e-비즈니스를 넘어 현장 기업 중심의 e-Transformation을 추진하
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모을 예정”이라고 밝힘.
□ 이를 위해 산자부는 30개 업종의 CIO 협의체의 활성화 등을 통해 오프라인 기업의 적
극적인 e-비즈니스화를 유도하는 한편, 기업의 e-비즈니스 투자를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투자 가이드라인을 발간하고, 업종내 e-비즈니스 교육도 강화해 나갈 예정
임.
□ 또한 금년초 전자거래협회가 전자거래진흥원 및 전자상거래통합포럼(ECIF)과 공동으로
마련한 전자문서·전자카탈로그 표준화 가이드라인을 30개 업종에 시범적용토록 하고,
- 그간 20개 업종에서 구축된 부품·제품 분류체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확산하기 위해
‘통합분류코드관리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임.
□ 그간 B2B 전자상거래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결제, 물류 등의
뒷받침이 부족하여 전자상거래가 거래알선 또는 검색 수단에 머무르고 있었으나,
o 신규추진 사업자로 선정된 신용보금기금을 통해 은행-마켓플레이스-신용보증간 전
자거래기반을 조성, 금년중 1조원의 B2B 신용보증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기업간
전자거래가 이루어질 전망
o 또, 물류업종 시범사업을 통해 수출입물류와 도소매물류관련 전자거래기반을 구축
하고, 금년 하반기부터 각 업종별 e-마켓플레이스의 e-물류 구축을 지원해나갈 방
침임.
□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애니메이션, 제지 등 10개 업종은 이날 회의에서 사업계
획이 확정됨에 따라 4월중 사업계약을 체결,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할 예정
임.
o 산자부는 신규 10개 업종 등 30개 업종의 금년도 사업에 총 193억원을 민간 매칭펀
드(민간30%) 형태로 지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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