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청(청장 : 최동규)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공동으로 300
인 미만의 중소제조업체 3,440개에 대한 「2000년기준 중소기업실태조
사」결과를 발표하였다.
□ 2000년도 중소제조업의 경영상태는 지난해 상반기 경기호조로 인하여 설
비투자 및 매출액이 증가하고, 부채비율이 하락하는 등 재무구조가 개선
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o 지난해 상반기 경기호조에 따른 법인 창업 증가로 인하여 중소제조업
의 법인기업 비중 증가추세가 지속되고,
o 지난해 창업증가와 상반기에도 지속된 경기회복 등으로 설비투자규모
가 1999년대비 35.4% 증가
o 지난해 R&D투자업체가 중소제조업 전체의 12.0%로 1999년(8.3%)대비
증가하였으며,
o 지난해 매출액(220조)이 하반기 이후 경기위축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
지속된 경기호조세로 인하여 1999년대비 23.3% 증가
o 제품판매대금 결제비율은 현금과 외상은 늘고, 어음은 감소
o 경기호전에 따른 생산 및 창업증가로 월평균 상시종업원수가 1999년대
비 5.1% 증가한 178만명으로 나타났으며, 비정규직 인력은 37만명으
로 1999.12월말에 비해 5만명 이상 증가하였다.
o 2000년중 중소제조업의 정보화 투자액은 2,590억원으로 매출액대비
0.12%이며,
o 지난해 중소제조업의 총자산 증가율이 1999년대비 12.41%
o 수익성은 1999년에 비해 악화
o 재무안정성은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차입금 비율 감소(차입금 의존
도가 31.94%로 하락)로 부채비율이 하락하고 자기자본비율이 상승하
여 다소 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