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우수기업은 삼성전자(주), 2위 LG.Philips Lcd(주), 삼성SDI 순-
□ 중소기업청(청장 최동규)은 30대 대기업집단 소속 제조 대기업의 거래
중소기업에 대한 협력 실태를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주)가 100점 만점
중 76점을 획득하여 1위를 차지했으며, 2위 그룹은 LG.Philips Lcd
(주), 삼성SDI 등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함.
ｏ 이번에 실시한 평가는 대기업의 하도급 거래 및 중소기업 지원실적 등
을 평가하여 우수한 기업을 공표함으로써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공정거
래 여건과 협력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
고 있음.
ｏ 평가결과는 하도급거래현황(현금결재비중, 대금지급기간 등), 협력 중
소기업 지원실적(공동개발, 기술이전, 연계보증실적 등), 중소기업고유
업종 침해, 하도급 관련 법률 위반 등에 대하여 항목별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점수화 한 것임.
ｏ 이번 평가결과
- 전체업체 평균 납품대금 결제비중은 현금이 26.3％, 어음 63.1％, 로
컬LC 발행은 10.6％로 나타났으며
- 그룹별로 현금결재 비중이 높은 순서는
·동부(82.7％), 현대산업개발(65.4％), 영풍(56.3％), 한솔(50.9％)
- 특히 금번 조사대상업체 중 LG칼텍스정유(주), SK에보텍(주), SK
(주), 한화포리마(주),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주), 제성씨엔엠 등 11
개업체는 납품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결재
ｏ 이외에 항목별로 집계내용을 분석한 결과
1) 협력업체전담조직 보유 업체는 대상업체의 34％, 전담인원은 업체당
약6명
2) 공동기술개발은 17개업체에서 120건의 공동개발 수행
* 공동기술개발에 소요된 금액은 474억88백만원으로 업체당 평균 28억
원이며, 모기업 부담은 30.4％, 협력업체 부담은 44.6％, 정부지원
은 25.0％로 나타남.
3) 기술이전은 11개업체에서 78건이 이뤄졌으며, 165억16백만원이 소요
됨(모기업부담 36.9％, 협력업체부담 55.9％, 정부지원 7.2％)
- 기타, 사업이양은 14개업체에서 347(인수기업 76개업체)품목이 이뤄졌
으며, 최근 1년간 불공정거래행위는 12개기업에서 13건의 하도급 법
률 위반 사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중소기업청에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을 통하여 대·중소기업간의
협력관계 조성을 위하여 노력 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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