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자부는 기업의 설비능력 확충과 생산성향상 등을 위한 시설투자 등에 융자지원
되고 있는 산업기반기금·중소기업창업및진흥기금과 자본재국산화 및 첨단제품
기술개발에 지원되고 있는 산업기술개발융자자금의 융자금리를 9. 1(토)부터 인
하키로 하였음.
o 금리인하 규모는 산업기반기금 및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이 0.5%포인트,
산업기술개발융자자금이 0.75%포인트 등이며,
* 산기반기금은 금년 2월 7.0%→6.0%로,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은 금년
3월 7.5%→6.75%로의 금리인하에 이어 두 번째 금리인하임.
o 에너지절약시설투자 등에 지원되는 에너지자원특별회계의 융자금리도 관계부
처와 협의를 거쳐 오는 11월부터 현행(5.25∼6.5%) 수준보다 1%포인트 정도
낮게 인하키로 하였다.
현 행 조 정 조정시기
·산업기반기금 6.0% 5.5% 9월 1일
·중소기업창업및진흥기금 6.75% 6.25% 9월 1일
·산업기술개발융자자금 6.5% 5.75% 9월 1일
·에특회계융자자금 5.25∼6.5% 4.25∼5.5% 11월중
◇ 산자부는 최근 설비투자가 계속 위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투자가 긴요하기 때문에 금번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o 금리인하가 기존의 대출분까지 적용되어 산업기반기금 80억원,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 300억원, 산업기술개발융자자금 70억원, 에특회계융자자금 100억
원 등 연간 총 550억원 규모의 이자부담 경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였
음.
◇ 금년도 산업기반기금(4,079억원)·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25,203억원) 등의
추천(배정)이 대부분 완료되었기 때문에 하반기에 조기집행이 완료될 것으로 기
대되며,
o 산업기술개발융자자금(2,000억원)과 에특회계융자금(10,613억원)도 이번 금리
인하 조치에 따라 금년중 자금집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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